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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수해에서 살아남기 -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저자 박송이
출판사 미래엔
출판일 2022-06-30
정가 12,000원
ISBN 979116841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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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샨티섬으로
-수해란 무엇일까?
2장 예견된 비극
-수해의 발생 원인
3장 회장의 제안
-수해 복구와 후속 조치
4장 불길한 태풍 경보
-수해 방지 시스템
5장 폭풍 해일의 습격
-수해 발생 시 행동 요령
6장 리조트를 집어삼킨 파도
-수해에 맞서 싸우는 나라
7장 물 위에 뜨는 집
-세계 속의 수해
8장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퀴즈 서바이벌 짱 노트
일상의 공간을 파괴하고 질병까지 일으키는 수해,
모든 것을 덮치는 수해로부터 벗어나라!
6월 하순에서 7월 하순 사이, 우리나라에서는 장마가 시작됩니다. 1년 강수량의 대부분이 이 시기에 집중되어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지요. 뉴스에서는 하천이 범람하여 마을이 침수되었거나 토사가 건물을 덮쳤다는 산사태 소식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여기에 태풍이 겹치기라도 하면 피해가 더 커집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어떤 시기에 장마가 찾아올지 예측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장마의 패턴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장마 기간인데도 비가 아예 내리지 않거나, 혹은 마치 아열대 지방에 쏟아지는 스콜처럼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한꺼번에 내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측이 어렵고, 피해도 더 큰 편입니다. 이렇게 기상 조건이 달라지는 원인은 바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면서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대기가 더 많은 수증기를 머금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강수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태풍의 세력까지 커져 바닷가에선 비바람과 함께 거대한 폭풍 해일이 일어나 육지가 침수되는 피해도 같이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 대규모 홍수의 위험이 더욱 늘어날 뿐 아니라 평균 해수면이 상승으로 더 많은 육지가 물에 잠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특히 폭우나 태풍에 더욱 취약한 섬의 경우, 이미 여러 곳이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고, 앞으로도 많은 섬 도시와 국가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수해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수해의 원인에서부터 수해 방지 시스템, 수해 발생 시 행동 요령, 수해 복구 및 후속 조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해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기후 변화 및 수해에 대한 여러 가지 상식과 정보를 배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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