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시작하며: 3고의 종말은 심각한 경기침체?
1부 3고의 원인과 해소 방향
1. 인플레이션은 언제까지?
― 1차 오일 쇼크와 물가 급등
― 2차 오일 쇼크와 사상 최고의 물가
― 대안정의 시대
― 코로나19, 물가상승의 서막
― 인플레이션의 전망과 이유
― 2023년, 우리의 미래는?
― 인플레이션과 자산 가격
〈참고〉인플레이션과 자산 가격
2. 고금리의 해소
― 경쟁적 금리인상
― 2023년 금리인상 사이클
― 금리 급등의 중심
― 금리의 전망과 이유
―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 장·단기 금리 차이로 알아보는 미래 경제
― 금리와 금융시장 안정성
3. 고달러의 종언
― 달러의 과거, 현재, 미래
― 금리 인상과 달러 가치
― 실질 가처분소득과 미국 경제
― 미국 경제의 불균형 심화
― 미국 vs 중국, 패권전쟁의 미래
― 세 번째 달러 가치 하락?
― 앞으로 5년, 한국 원화의 미래
〈참고〉환율 전쟁 vs. 역환율 전쟁
4. 미국 자산 가격의 거품 발생과 붕괴
― 유동성을 보면 경기가 보인다
― 거의 끝난 채권시장의 거품 붕괴
― 진행 중인 주식시장의 거품 붕괴
― 소비를 위축시킬 주택시장의 거품
5. 한국 경제의 미래와 배분 전략
― 코스피, 언제 사야 할까?
― 주택 가격은 고평가 해소국면 초기
― 주택 가격의 기준: PIR, PRR
― 주택 가격을 결정하는 변수
― 주택 가격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는 주가
― 가계 금융자산, 어떻게 구성돼 있나?
― 은행예금, 가입해야 하나?
― 채권 비중, 늘려야 할까?
― 주식 비중, 늘려야 할까?
― 국민연금은 왜 해외주식에 집중하는가?
― 국민연금 운용수익률과 명목GDP 성장률
― 국민연금이 맞닥뜨릴 위기
〈부록〉 부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 Q&A
2부 확실한 경기 전망으로 기회를 잡아라
1. 투자의 신호를 읽는 경기순환
― 경기순환이란?
― 복잡한 흐름 속 저점과 고점
― 경기순환을 읽는 방법
― 경기가 바뀌는
대기업 총수들에게 직접 전한
위기관리의 해답!
“수영장에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시장이 활황일 때 우리는 수많은 금융 스타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주주들에게 남긴 서한에서 등장한 저 문구야말로, 모두가 불황을 말하는 지금 갑작스레 사라진 스타들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를 멘토로 삼고 이번 위기를 돌파해야 할까? 그 답은 ‘누가 말했는지’가 아닌, ‘누구에게 말했는지’가 될 수 있다. 경기에 가장 민감한 경제 주체인 기업이 위기를 맞아 경제전망을 묻기 위해 앞다투어 초빙해가는 김영익 교수의 최신 분석과 그 도출 방법을 정리했다. 주식부터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정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제의 신호를 잡고 이번 경기침체를 이겨내길 바란다.
살아 움직이는 시장을 이해하면 부의 대기회가 보인다
주가 폭락, 시장 침체를 예측한 최고 경제 전문가의 예리한 시선
TV부터 신문, 인터넷,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사용하는 정보 매체의 대부분이 경기침체를 경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는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지금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호황기에는 바텀업(bottom-up 투자로도 충분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겠지만, 위기가 우리 근처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지금은 탑다운(top-down 투자가 위기를 피하기에 좀 더 적절하기 때문이다. 만약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나 뉴스 심리지수 등을 통해 시장의 흐름이나 심리를 알 수 있었다면 2022년 1분기의 폭락 속에서도 피해를 줄일 수 있었고, 연준의 정책이나 금리를 주목했다면 유연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했을 것이다. 연준의 양적 완화 기간에는 성장주나 빅테크 기업을 주목했다면, 양적 긴축 기간에는 가치주의 비중을 늘리는 방법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BIG WAVE 거대한 변화』는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