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 5
서문 · 15
감사의 말 · 20
들어가는 말 · 22
제1부 신학적 선별작업이 필요한 이유
1장 교리적 분파주의의 위험성 · 34
모든 교리는 동등하게 만들어졌나?
불필요한 분열은 교회의 ‘하나 됨’을 해한다
교회의 ‘하나 됨’은 교회의 사명에 필수적이다
중요하지 않은 교리에 대해 다투는 것은 교회의 경건을 해치는 일이다
복음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 찾기
2장 교리적 최소주의의 위험성 · 59
비본질적 교리는 중요한가?
교리를 놓고 싸워야 할 때가 있다
3장 제2 순위, 제3 순위의 교리에 관한 나의 여정 · 80
세례에 관한 연구에 빠지다
마지막 때에서 창조의 날까지
뒤를 돌아보고 앞을 내다보기
제2부 신학적 선별작업의 실제
4장 1차적 교리를 위해 마땅히 싸워야 하는 이유 · 96
여러 가지 교리에 순위 매기기
제1 순위 교리는 구원에 필수적인가?
동정녀 탄생
오직 믿음으로 얻는 칭의
마땅히 싸워야 할 교리
5장 2차적 교리의 복잡성 속에서 길 찾기 · 125
2차적 교리에 순위를 매기는 것이 어려운 이유
세례
영적 은사 : 지속론 대 중단론
상호보완론 대 평등론
지혜의 필요성
6장 3차적 교리로 인해 분리해서는 안 되는 이유 · 167
그리스도인이 천년설 때문에 분리해서는 안 되는 이유
그리스도인이 창조의 날 때문에 분리해서는 안 되는 이유
싸우지 않을 수 있을 만큼 강함
결론 : 신학적 겸손의 필요성 · 195
겸손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
겸손은 ‘하나 됨’의 통로임
실제적인 조언
마지막 기도
추천사
“교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이다. 교리가 중대한 이유는 성경 전체가 교리를 가르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누구도 성경과 교리를 분리시킬 수 없고 교리를 하찮은 것으로 치부할 수 없다. 개빈 오틀런드는 균형 잡힌 이 책에서 이런 교리를 보다 광의적으로 제1, 2, 3, 4순위로 구분하고 복음에 본질적인 교리와 그렇지 않은 교리를 구분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교리를 구원에 본질적인 것과 부차적인 것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 교리와 같이 구원에 본질적인 교리에 대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하겠지만, 성찬의 횟수나 세례의 집례 방식과 같은 부차적인 교리에 대해서는 관용의 자세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개빈 오틀런드는 이 문제에 관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와 신학적 견해가 다른 사람들을 대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교리 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 매우 적실하고 중요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을 매사에 싸우기를 좋아하는 엄밀한 교조주의자들과 동시에 연합이라는 미명하게 진리를 희생시키는 교리무용론주의자들 모두에게 권하고 싶다. 그러나 이 책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인 교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_신호섭,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올곧은교회 목사
“흥미롭고 좋은 작업을 한 좋은 저자인 개빈 오틀런드와 좋은 번역자 이제롬에게 감사를 표해야 한다. 3장을 읽어 보면 왜 커버넌트 신학교를 나오고(2009 풀러 신학교에서 올리버 크리습(Oliver Crisp 교수의 지도하에 안셀무스에 대해 연구한(“The Doctrine of Heaven in Anselm of Canterbury’s Proslogion,” Ph. D., 2016 안셀무스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개빈 오틀런드가 이 문제를 가지고 씨름했는지를 실존적으로 잘 알게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분파주의와 최소 교리주의의 문제점을 잘 지적한 1장과 2장에 우리 모두 동의하고, 기독교인을 기독교인으로 만드는 본질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