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과제빵사 김지민의 프러포즈
2. 제과제빵사는 누구인가요?
-제과제빵사란?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뭔가요?
-제과제빵은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제과제빵의 역사는?
-우리나라 제과제빵의 역사는?
-제과제빵 분야의 명장도 있어요
3. 제과제빵사가 되려면
-호기심은 필수! 끈기와 인내도 필요해요
-청소년기에는 다양한 경험을
-청소년 시기에 준비하면 더 좋아요
-전문 과정이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도
-자신만의 실습일지를 써요
-대회에 출전하기
-제과제빵사 자격증이 있어요
4. 제과제빵사가 되면
-위생과 청결은 제과제빵의 기본!
-신입으로 시작해 경력을 쌓아요
-책임감과 협동심은 필수
-고객과의 소통도 제과제빵사가 할 일
-제과제빵사의 연봉은?
-근무 시간은?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어요
-메뉴 개발도 열심히
5. 제과제빵사의 매력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매력
-사람들을 만날 때 친근하게 다가가요
-최고의 찬사를 받았을 때의 기쁨
-대학 강단에 서는 성취감도
6. 제과제빵사의 하루
-김지민의 하루
-매장 제과제빵사의 하루
7. 제과제빵사의 마음가짐
-언제 어디서나 위생과 청결이 먼저!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해요
-혼자만의 시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요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사명감
-자긍심은 곧 성공의 지름길
7. 제과제빵사의 미래
-수요는 얼마나 되나요?
-기계가 사람의 손길을 대신할 순 없어요
-해외 취업도 가능해요
8. 제과제빵사 김지민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했던 어린 시절
-꿈은 매번 달랐어요
-첫 디저트의 행복한 기억
-모범생 지민이!
-대학생 때도 공부는 열심히
-마침내 찾은 꿈!
-처음 빵을 만들었을 때의 뿌듯함
-말레이시아의 카카오 농장을 보고 느낀 행복
-힘들었던 수련 과정도
-숨차게 달려온 10년
-학생들을 지도하며 미래를 꿈꿔요
9. 10문10답
-디저트는 힐링에 효과가 있나요?
-뚱카
케이크는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고, 초콜렛은 지루한 일상에 달콤함을 선물하고, 디저트는 우울한 기분을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을 부려요. 이렇게 부드러운 달콤함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제과제빵사가 되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또 제과제빵사가 되고 나면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고 싶은 어린이를 위해 김지민 제과제빵사가 이 직업을 프러포즈합니다.
우리나라 제과제빵의 역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으로부터 빵과 과자를 만드는 방법을 배운 게 시작이었어요. 1935년에 김관욱이란 분이 일본 모리나카제과학교를 졸업한 후 신의주 건너 안동에서 중국인 직공 세 명과 일본인 기술자 한 명을 채용해 천수당과자포를 개점했죠. 이후 서울에서 고영제과와 명보제과를 운영했는데, 이들 제과점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최초의 과자점이었어요.
자신만의 실습일지를 써요
다른 사람이 만든 빵과 디저트를 맛보았다면 다음엔 혼자서 만들어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어떤 것이라도 괜찮아요. 처음엔 마음먹은 대로 만들어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실망하지 말고 또 만들어보세요. 대신에 연습할 때마다 자신만의 실습일지를 쓰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어요.
언제 어디서나 위생과 청결이 먼저!
제과제빵사는 사람이 먹는 음식을 만들어요. 제가 매장을 운영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 게 위생과 청결이었어요. 늘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정리하고 깔끔하게 만드는 데 신경을 쓰죠. 그래서 다른 매장에 가서 더러운 게 보이면 어느새 그걸 닦고 있더라고요. 저희 매장도 아닌데요.^^
수요는 얼마나 되나요?
여러분 주변을 둘러보세요. 전국에 수백 개의 지점을 둔 외식업계 빵집이 즐비하고, 웬만한 카페에서는 케이크와 과자, 빵들을 팔고 있죠. 맛있는 디저트와 빵을 먹으러 지방까지 내려가는 ‘빵지순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더군다나 이제는 빵을 주식으로 삼아 하루에 한 끼는 빵을 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런 흐름을 보면 제과제빵사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