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_고달픈 삶을 행복한 삶으로 바꾼 사람들이 실천한 한 가지
1장 나는 왜 사는 게 힘겨울까?
최악을 상상하면 현실은 그보다 나을 거라는 착각
타인의 가치관에 맞추려 할수록 삶은 더 피폐해진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좋아하는 것’을 왜곡하지 말자
다른 사람의 행동을 기준 삼아 나의 행동을 결정하지 말 것
맞지 않는 일이라면 그만둘 용기도 필요하다
회사 사람들과 잘 지내려고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롭다면 마음의 병이 있을지도 모른다
인류가 나 한 명뿐이라면 지금의 고민이 여전히 유효할까?
2장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한 끗 차이
질투하기를 멈추면 편해질 수 있다
타인을 등급 매기며 나의 품위를 낮추지 말자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사람도 저마다 고민이 있다
“남은 남, 나는 나”라고 주문 외우기
지금부터라도 자기 부정 멈추기
후회는 경험하고 난 뒤에 해도 늦지 않다
조금이라도 하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실패는 끝을 의미하지 않는다
‘질리는 심리’를 이용해서 공포심과 불안감 이겨내기
일단 실패하고 나서 생각하자
한 번 새로운 사고를 받아들이면 사고 전환이 빨라진다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는 거짓말
주어진 조건 안에서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방법
좀 게을러도 괜찮아
힘들게 고생하는 것은 미덕이 아니다
아무리 사소한 일에서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본성은 바뀌지 않지만 살아가는 방식을 바꿀 순 있다
과연 ‘나다움’이란 무엇일까?
3장 나를 지키면서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습관
습관1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면 쓰기
습관2 지금 당장 버려야 할 세 가지 부정의 단어
습관3 자주 쓰면 좋은 긍정의 단어
습관4 나를 바꾸는 일을 이해득실을 따져 그만두지 말 것
습관5 ‘일단 5분만’ 해 보자
습관6 오늘 좋았던 일 기록하기
습관7 부정적인 감정을 일단 종이에 써 볼 것
습관8 칭찬에 너그러워지자
습관9
정신과 전문의 안주연, 50만 자기계발 유튜버 최서영(말많은소녀 강력 추천!
“오늘도 남과 비교하느라 정작 나를 잊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한 권의 책”
-자꾸만 일어나지도 않은 최악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괴로워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SNS를 들여다보며 행복해 보이는 사람과 나를 비교한다
-다들 회사 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 같은데 나만 업무에 허덕이고, 사람과도 자꾸 부딪히는 것 같다
-남들처럼 도전해서 성공하지 못할까 봐,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저마다의 입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이처럼 괴로움과 상실감에 휘청거리며 정신과 진료실을 찾는다. 사는 게 힘든 이유도 제각각이지만,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지금 나의 모습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데서 오는 고통이다. 손가락 몇 번 움직이면 앉은 자리에서 타인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시대이기에, 비교는 더욱 자주 또 깊이 일상에 배어들어 소소한 행복을 앗아간다.
좋아하는 초콜릿을 한 조각만 먹어도 금세 환히 웃을 수 있는데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린다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음식이 결국 먹을 때마다 죄의식에 사로잡히는 독이 되고 만다. 탁월한 자료 정리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정작 동료처럼 말주변이 없다며 자신을 깎아내린다면, 내 무기가 있는데도 다른 무기만 찾다가 장점인 무기는 제대로 써 보기도 전에 녹슬고 말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타인과 비교하는 일은 나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내 손으로 밀어내는 것과 마찬가지다.
저자는 내가 바라보는 남 역시 그렇게 보이는 모습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영리하게 활용한 개념, “의태”를 익힐 것을 권한다. 의태는 타인의 평가나 시선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나를 보호하기 위해 주체적으로 가면을 쓰는 것이다. 곤충이 위험한 세상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보호색을 입듯이 사람은 의태에 능숙해짐으로써 저마다의 이유로 괴로운 삶을 나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