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미 : 끊어진 다리
- 옐로우 큐의 수업노트 01 인종차별과 인권 운동의 역사
2. 남미 : 숨 쉬게 해 줘
- 옐로우 큐의 수업노트 02 지구의 허파, 아마존과 환경 문제
3. 아프리카 : 축복받은 땅의 비극
- 옐로우 큐의 수업노트 03 자원을 둘러싼 전쟁
4. 유럽 : 박물관 도둑을 잡아라
- 옐로우 큐의 수업노트 04 유럽 박물관의 비밀
5. 위험한 승부, 승자는 누구인가?
6. 돌아온 아이들
7. 오세아니아 : 찢어진 책장
- 옐로우 큐의 수업노트 05 도둑맞은 세대
고전 명작 『80일간의 세계일주』
옐로우 큐의 편지
어린이 편집위원
〈옐로우 큐의 박물관 시리즈〉는 고전 명작 소설 속으로 들어가 세상을 체험하는 모험 동화다. 이번 편은 『80일간의 세계일주』의 주인공이 되어 모험한다. (상권에서 아이들은 유럽, 서아시아, 남아시아, 동아시아를 여행했다. (하 권에서 아이들은 남은 미국, 아프리카 대륙을 체험하고 유럽으로 돌아온다. 인권, 환경, 자원으로 인한 분쟁 등 여행하는 나라와 대륙의 사회적 문제와 진실을 주인공들이 알게 될 때마다 뿌옇던 미션북의 사진이 선명해진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고전 명작 소설을 시대에 맞게 소개하는 역할도 한다.
책 속에서
북아메리카
“여행을 계속하게 된 건 다행이지만, 아까 그 인디언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약탈은 나쁜 짓이지만, 이 싸움은 누가 시작한 걸까요? 따지고 보면 인디언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은 것은 백인들이잖아요. 미국 땅의 원래 주인은 인디언인데.”_33p
“우리나라가 과거의 미국처럼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지는 않지, 그래서 로자 파크스나 마틴 루터 킹처럼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벌이는 일은 없었지. 하지만 차별의 역사나 인물을 공부하다 보니, 피부색뿐 아니라 과거에 심했던 계급 차별이나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성차별 등이 있더라.”_39p
남아메리카
“숨통에 가득한 검은 연기!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에 난 불 때문에 생긴 검은 연기를 말하는 거야.”_57p
“그런 편견을 버리라는 옐로우 큐 선생님 말씀 잊었어? 더운 나라 사람들이 게으르다는 것도 편견이야. 우리 엄마는 더운 나라 출신이지만, 덜 더운 나라에서 태어난 아빠보다도 부지런한걸. 그건 어떻게 설명할래? 나도 더운 나라의 까만 피부색이라서 게을러 보이겠네?”_67p
아프리카
“우리가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 다이아몬드를 캐내면, 다이아몬드는 세공 후 엄청나게 비싼 값에 팔리게 돼. 그걸 서로 차지하려는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어. 정부와 반군 간에, 반군과 반군끼리도. 광산을 차지하려는 전쟁으로 벌써 수백만 명이 죽고 난민이 되었어.”_75p
여러 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