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머리말
이 책은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한 <북유럽 신화>의 내용을 알기 쉽도록 만화로 풀어쓴 책입니다.
<북유럽 신화>를 만화로 그리며 느낀 점이지만, 이 이야기가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였어?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책을 준비하면서 북유럽 특유의 문화들을 접했고, 역시 지역에 따라 정서와 문화가 이토록 차이가 난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북유럽 신화>는 우리에게 가까우면서도 생소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단 느낌이 들어 만화를 그리면서도 다들 이해하기 쉽고 지루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만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어서 최대한 많은 내용을 넣어보려 노력한 만큼 모두가 즐겁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천사
평소 북유럽 신화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몰랐던 사람들에게 무척 도움이 될 책입니다.
신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알기 쉽게 그려내어 누구든 가볍게 북유럽 신화를 접할 수 있을 거예요.
-작가 곽지희
북유럽 신화를 처음 접한다면 누구나 생소할 것이다.
특히 우리와 정반대 편에 있는 나라인 북유럽의 신화이니 더더욱 그럴 것이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비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런 면을 보자면 우리에게 더 머나먼 존재 같겠지만 이 책을 보고 난 뒤라면 신화 속 신들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과 삶, 생각들이 제법 닮아 그들의 이야기에 금세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북유럽 신화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프리랜서 박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