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저랑 같이 과학하고 놀래요?
1장 살아 있는 것에 대한 탐구
실험 01. 오징어 연구로 노벨상을 탄 과학자가 있다?
실험 02. 물도 방수가 될까?
실험 03. 개미는 더 빠른 길로 이동한다?
실험 04. 딸기 DNA의 맛은?
2장 변화에 대한 탐구
실험 05. 나트륨이 이것과 만나면 폭발이 일어난다?
실험 06. 열 없이도 달걀을 익힐 수 있을까?
실험 07. 검은 불꽃을 만들어라!
실험 08. 소금을 녹여 소고기를 구울 수 있을까?
실험 09. 불에 타지 않는 물질의 진실 혹은 거짓?
실험 10. 태양열로 고기를 구워 먹는다고?
실험 11. 다이아몬드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이 있다?
3장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탐구
실험 12.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 중 뭐가 더 빨리 얼까?
실험 13. 포도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실험 14. 빛은 파동일까, 입자일까?
실험 15. 중력을 거스르는 구조물이 있다?
실험 16. 진동을 수학적으로 밝힐 수 있을까?
실험 17. 방귀를 피하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은?
실험 18. 방사선을 눈으로 볼 수 있다면?
4장 직접 발로 뛰며 하는 탐구
실험 19. 미션, 운석이 떨어진 흔적을 찾아라!
실험 20. 암흑물질은 정말 존재할까?
“놀면서 쌓이는 지식이 진짜지!”
58만 과학 유튜버 ‘공돌이 용달’의 알짜배기 인기 실험을 한데 모은 과학실험툰이 왔다!
재미로 시작해 지식으로 끝내주는 기초과학 스토리텔링의 맛집은 바로 여기!
세상은 많은 것들이 변했고, 현재도 변하는 중이다. 메타버스 사무실로 출근하고, NFT 기반 미술품을 수집한다. 인간의 마지막 개척지 우주를 향해 사람들의 자본과 연구가 뜨겁게 몰리고 있다. ‘과알못’에게도 이제 더 이상 과학은 안 봐도 그만인 데면데면한 대상이 아니다. 문과생도 코딩에 뛰어들고, 대학 입시 역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그렇다면, 과학을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돌이 용달’은 반에 꼭 한 명은 있을 것 같은 친근함을 앞세워 과학이 어렵다는 인식을 무장해제시키는 유쾌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9월에 개설된 ‘공돌이 용달’ 채널에는 ‘실험’, ‘체험’, ‘먹방’, ‘병맛 코드’까지 버무려진 2백여 개의 과학 콘텐츠 영상이 쌓여 있다. 기초과학을 베이스로 삼고 있으며, 무엇보다 웃음을 최고의 무기로 앞세운다. 쉽고 재밌게 과학하고 노는 공대생 용달의 모습에서 유년기에 무엇이든 체험해보며 놀던 그 순수한 즐거움을 엿보게 된다. 어쩌면 과학은 이렇게 놀이의 대상이 되기를 학수고대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지금까지 용달이 선보였던 과학 실험 영상 중 스무 가지를 만화로 담은 책이다. 그가 기상천외하고 쓸모없어 보이는 데다가 위험하기까지 한 실험을 하는 이유, ‘궁금하잖아요~’를 만화적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스스로를 ‘공돌이’라고 부르는 용달의 캐릭터성도 만화를 만나 마음껏 확장하고 변모하며 희화화된다. 인기 실험 영상들을 만화화하면서 세계관(스토리 라인 구축을 확장했고, 관계성(새로운 친구 캐릭터 등장을 부여했으며, 과학 이론은 더욱 심도 있게 다루었다. 나아가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 게 생기면 책을 펼쳐보고, 책을 읽다가 궁금한 게 생기면 영상을 찾아볼 수 있는 연결성을 탄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