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노자_ 도덕경
덕망이 있는 사람 | 도는 우물과 같다 | 도의 이로움 | 물처럼 살라 | 싸우지 않고 적을 이기는 법 | 바른 마음가짐을 지닌 사람 | 진실로 고귀한 사람 | 진실로 가장 강한 것 | 자연의 흐름을 따르라 |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돼라 | 자신의 본성에 머물라 | 세상의 주인으로 사는 법 |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 힘을 길러라 | 작은 일도 신중히 하라 | 일이 커지기 전에 해결하라 | 적당할 때 멈춰라 | 피곤하거나 지루하지 않은 인생을 사는 법 | 진실을 말하는 사람 |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 겸손은 무저항의 덕이다
공자_ 논어
덕이 있는 사람은 어디서든 외롭지 않다 | 즐기는 사람이 돼라 | 매사에 신중을 기하라 | 작은 과오라도 절대 숨기지 마라 | 선은 누구에게나 있다 | 썩은 나무와 썩은 흙 | 먼 길을 가려면 천천히 가라 | 습관이 중요하다 | 향락을 쫓지 말고 젊을 때 부지런히 힘쓰라 | 자기반성은 엄중히 하고 다른 사람 책함을 가벼이 하라 |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라 | 사랑의 진정성을 알고 있는 사람 | 성실과 믿음을 갖춰라 | 지각이 있는 자와 어진 자 | 군자와 소인 | 만족하게 처세하는 법 |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 자기완성을 위해서 노력하라 | 군자가 가장 부끄럽게 여기는 것 | 좋은 일을 하면 더 좋은 일이 하고 싶어진다
맹자_ 맹자
인의예지를 갖춰라 | 대인과 소인의 기준 |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지극히 정성을 다하라 | 대장부다운 행동 | 자로와 우 임금 | 멀리서 찾지 마라,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 | 먼저 자신을 바르게 하라 | 자신이 옳다고 생각할 땐 자신의 길로 걸어가라 | 구하는 자와 버리는 자 | 근본에 대해 말하다 | 사람의 마음을 사는 법 | 시기와 질투를 금하라 | 도는 가까운 데 있나니 멀리서 찾지 마라 | 좋은 일을 행하면 모두를 감동하게 한다 |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 맹자의 선택 | 오곡은
시대를 초월한 불후의 동양 고전을 한 권에 담았다 《하룻밤에 읽는 동양 고전》
노자의 《도덕경(道德經》과 장자의 《장자(莊子》는 도가사상의 진수라 할 수 있고, 공자의 《논어(論語》와 맹자의 《맹자(孟子》는 유가사상의 대표적인 진수라고 할 수 있다. 장자는 노자의 도가를 바탕으로 하고, 맹자는 공자의 유가를 바탕으로 하는 까닭이다. 홍자성의 《채근담(採根譚》은 홍자성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쓴 처세술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책은 오랫동안 고전을 탐독하고 공부해온 저자가 얻은 지혜를 모아 펴냈다. 수천 년의 세월을 지나온 고전의 내공과 힘이 담긴 문장들에는 인간으로 살아가는 동안 평생 지키고 곱씹어야 할 태도와 자세가 담겨 있다.
지금 당신의 삶이 괴롭고 힘들다면 인생의 한 번쯤 고전을 읽어 보길 바란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본질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옳은 것과 그른 것, 참된 것과 거짓된 것, 좋은 것과 나쁜 것은 수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고전은 세상의 혼란과 개인의 숙제 앞에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지혜와 조언을 건넨다. 스스로를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한 줄의 고전은 자신을 돌보고 지키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