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30년 후 발현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곧바로 성과가 있기를 원하며 인내하는 교육은 점점 없어지고 새로운 교육방법을 자꾸자꾸 찾아가게 됩니다. 필자는 그런 점을 늘 안타깝게 생각하여 영·유아 교육 강사라는 직업이기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정서, 언어, 인지, 사회성. 친밀감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지를 계속해서 연구 중입니다.
좋은 교육자는 아이를 행복하게 양육하는 것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함께 보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늘 교육에 접목했던 것이 바로 ‘손유희’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영·유아 교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하여 임상을 끝냈으며 교회학교를 위한 손유희와 치매 예방(인지재활 손유희도 새롭게 추가하였습니다.
“최고의 연사는 최고의 청중이 만들어 낸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의 과정은 여러분이 기다렸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고마움에 답하는 길은 늘 바른 마음으로 연구하여 질 좋은 손유희로 찾아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음을 다해 만든 ‘손유희 바이블’이 독자의 마음속에 전달되길 소망합니다.
[출판사 서평]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모든 대상을 한 번에 집중시킬 수 있는 『손유희』
눈으로 보고, 언어를 듣고, 말할 때 손을 움직여 감각을 많이 사용해 배우는 방법은 언어 학습에 도움이 된다. 연구에 의하면 다양한 감각을 통한 학습은 한 가지 감각을 사용한 것에 비해 효과적이라고 한다. 손유희는 언어 발달, 소근육 발달, 신체인지, 음률 향상, 악기 학습의 준비, 청각 변별,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손유희 바이블』은 현장 전문가들에게 가장 유익한 필독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