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PART 1. 현실 : 이젠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열심 vs. 적당히, 고민 말고 결심해야 한다
표준화 vs. 개인화, 규모보다 영향력이 중요하다
일 고민은 연차를 따지지 않는다
개인 vs. 회사, 제대로 성장하려면 함께 가야 한다
PART 2. 원칙 : 일을 투자처럼
1년 뒤 내 일의 기대수익률은 얼마일까
투자처럼 일에도 내 원칙이 있어야 한다
높은 연봉, 스쳐갈 연봉, 씨앗이 될 연봉
이기는 싸움의 중심은 언제나 나여야 한다
PART 3. 탐색 : 복지보다 일하는 환경
‘물 만난 고기’는 자신의 환경을 찾아간다
그 회사의 진짜 평판을 찾는 법
두 회사 중 하나를 고를 땐, 핵심 경쟁력
동료가 복지?! 나는 동료의 복지일까
시장에서 정면승부해봐야 한다
‘회사싫어병’ 투병 중에도 좋아할 만한 것 단 하나
PART 4. 전략 : 나의 ‘열심’은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
시간이 돈?! 내 시간은 중요한 일에 쓰이고 있을까
우선순위보다 ‘선택과 집중’
나의 ‘열심’은 내가 제일 잘 아니까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만드는 법
가치 있는 ‘열심’의 조건, 덕업일치
PART 5. 도전 : 내 일은 시장에서도 영향력이 있을까
전문성이란 ‘문제를 해결해본 경험’이다
다양한 내 경험의 연결 고리를 찾는 법
전문성이란 ‘끝까지 해본 경험’이다
전문성이란 ‘내 일을 내 언어로 정의하는 것’이다
에필로그
변화는 빠르고, 기업 수명은 줄고, 전문성의 기준은 높아지고…
연차, 직종, 상황 등에 따라 일 고민을 반복하고 있다면?
‘나다운 일’, ‘성장’, ‘전문성’, ‘지속가능성’에 집중하라!
‘이 회사 아닌 곳에서도 내 일을 지속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해온 일이 물경력이면 어쩌지’ ‘번아웃에서 헤어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하는 사람의 수만큼 일 고민도 다양할 것이다. 대기업,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의 크고 작은 세미나부터 일대일 커리어 코칭으로 수십만 명의 일 고민을 해결해온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김나이 저자는 수십만 개의 고민은 결국 ‘나다운 일’, ‘성장’, ‘전문성’, ‘지속가능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연령, 업종, 연차에 상관없이 모두가 이 범주에서 고민을 거듭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과 시장 차원에서도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자기만의 트랙》은 그 현장에서 일 고민을 해결하며 답해온 질문과 사례를 담은 전략서다.
일 고민 해결은 ‘이젠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는 냉정한 현실에서 출발한다. 일에 대해선 모두 외면해온 이도 이제는 자기 일과 경력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시대적 배경, 일하는 방식의 변화, 개인의 욕망과 결핍이라는 삼각 함수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짚는다. 왜 변화가 시작되었고, 어떤 행동들이 왜 필요한지, 왜 지금인지 납득해야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길을 찾는 행동 지침도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일을 회사나 타인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투자의 관점으로 보면 많은 것이 명확해진다고 말한다. 일 투자의 원칙과 능력이 잘 발휘하기 위해서 회사의 복지보단 환경을 살펴보는 안목도 강조한다. 기업에 대한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만 진짜 유용하고 활용해야 할 정보를 선별해내는 안목을 배운 적이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진짜 회사 평판을 알아보는 법, 남이 좋다는 곳이 아닌 내게 좋은 일터를 선택하는 기준 등은 시간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