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왜 일 문화에 주목하는가
PLAN 1. 일터를 설계하다: 언택트 시대, 다시 일 문화를 연결하는 법
새로운 회사를 상상한 사람들
일 문화는 ‘소나기 말고 가랑비처럼’
수평적인 문화의 역설
요즘 직원들은 정말 관심을 싫어할까
일하는 마음을 만드는 피플실
PLAN 2. 일터의 언어를 만들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혁신 전략
두려움 없는 소통
톱다운과 보텀업의 조합
심리적 안정감을 키우는 일터의 조건
단체 채팅방의 새로운 도약
일의 몰입력을 높이는 잡담의 원리
우리 회사만의 언어는 왜 필요한가
PLAN 3. 일터의 처음과 끝을 짓다: ‘일하기 좋은’ 경험을 만드는 방법
조용한 사직 열풍, 오래 가는 조직의 힘
강한 팀워크의 원천, 소속 신호
주도하지 말고 함께하라
만나고, 부딪히고, 충돌하라
PLAN 4. 일터를 완성하다: 100-1=0, 비효율적이어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
태도가 전부다
일하는 사람들의 팀플레이
일 잘하는 회사를 만드는 기록의 힘
팀워크의 성공 법칙, 신뢰
“우리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드는 피플실입니다”
접점, 소통, 제거, 전략, 존중...우아한형제들의 다섯 가지 도전 최초 공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팬데믹은 일터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대퇴사 시대를 거쳐 조용한 사직 열풍으로, 워라밸에서 워라블로 더 이상 직장에 헌신하지 않는 이들로 급격하게 세대 교체되는 지금, 좋은 인재를 유치하고 오래 붙잡아 두려는 회사의 고민 또한 깊어지고 있다. 그 변화의 파도를 피할 수 없는 건 우아한형제들 역시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전사 재택근무로 회사 문을 닫게 되면서 유례 없는 위기를 맞은 것이다.
위기를 돌파하는 원동력은 다름 아닌 피플실이었다. 피플실은 변화의 파도를 ‘접점’ ‘소통’ ‘제거’ ‘전략’ ‘존중’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극복하고 우아한형제들이 업계 1위를 탈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저자는 “일 문화만 제대로 자리 잡혀 있다면 시대와 환경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피플실이 직원들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은 은밀하고 치밀하다. 직원들끼리의 우연한 만남을 유도하기 위해 사무실의 동선을 설계하는 ‘접점’, 수평적인 문화의 원리를 설명하는 ‘소통’, 복지 제도를 만들 때는 강력한 규칙 하나만 남기라는 파격적인 주장의 ‘제거’, 입사부터 퇴사까지 일 문화의 로드맵을 구성하는 ‘전략’의 네 가지 열쇠와 함께 궁극적으로는 회사와 직원이 교감해야 한다는 ‘존중’ 즉, 일 문화의 본질을 짚는다.
김봉진 의장이 피플실을 만든 이유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드는 핵심이 일 문화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더 이상 과거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 지금,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회사가 되기 위해 내실부터 다지며 영리한 윈-윈 전략을 펼친 우아한형제들의 비범한 도전을 통해 독자들은 일 문화와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비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100-1=0”
평범한 직원도 비범하게 만드는 일터의 공식
우아하게 일하고 치열하게 성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