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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평생의 순례자 : 광야를 건너는 최상의 길은 순종이다
저자 박신일
출판사 두란노(주
출판일 2023-01-18
정가 20,000원
ISBN 978895314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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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광야의 유일한 지도, 오직 하나님
1장 약속의 땅을 향하여
2장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걷는 길
3장 순례자의 정신
4장 믿음으로 걷는 길
5장 광야를 지나는 법 (1
6장 광야를 지나는 법 (2

Part 2. 비틀거리는 순례자, 붙드시는 은혜
7장 언제나 살아 있는 믿음
8장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9장 믿음의 행진
10장 하나님이 걸음을 막으실 때
11장 하나님이 붙드시는 사람

Part 3. 광야를 통과하며 배운 걸음, 작은 순종
12장 광야의 한가운데에서
13장 주님과 함께 걷는 길
14장 신앙의 깊이, 사랑의 깊이
15장 타협과 순종 사이에서
16장 인생의 지도를 펼칠 때
17장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미주
책 속에서

신앙인들의 마음속에는 두 가지 고백이 있다. 하나는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이다. 다른 하나는, 표현은 잘하지 않지만 다들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있는 말이다. 바로 “하나님 섭섭합니다”이다. 감사의 고백은 있지만 가슴 깊은 곳에 섭섭함이 있다.
이러한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조율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영성이다. 섭섭함을 감사로 승화시키는 것이 영성이다. 영성은 믿음의 내면화다. 믿음이 내 삶에 스며들어 생각과 감정과 일상을 물들이고 영향을 미치
는 것이다.
: 28쪽

영적인 힘이란 어떤 문제가 와도 하나님을 붙들 수 있는 믿음의 힘이다. 끝까지 주님의 말씀을 붙드는 용기다.
: 22쪽

그녀는 자신이 겪은 고통, 실패의 과거를 부인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신의 모든 과거를 껴안은 것이다. 이렇듯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받아들이면 험난한 광야를 지나갈 수 있다
: 88쪽

광야는 내 힘으로 건너가는 곳이 아니라는 것, 광야는 하나님이 건너가게 하신다는 것이다. 몸과 마음과 믿음이 지쳤는가? 당신 혼자 그 짐을 지게 하지 않을 것이다. 이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
: 98쪽

믿음의 실력을 준비해야 한다. 흔들릴 수 있을 때 흔들리지 않는 그런 믿음을 말이다. 어려움이 찾아오는 그때에 믿음을 발휘할 수 있는 평생의 순례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은혜는 간혹 임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다. 우리가 잘할 때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 아니라 부족할 때도, 연약할 때도 은혜를 베푸신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구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은혜 때문에 바뀔 것이다.
: 207쪽

신앙은 산 위에서 아무도 만나지 않으면서 지켜 가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삶의 현장, 바로 광야를 지나며 지키는 것이다
: 223쪽

믿음은 옷처럼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것이 아니라 뼛속에 새기는 것이다.
: 246쪽

신앙이 성숙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인식하게 된다. 우리 일상에서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