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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앞서가는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저자 알렉스 비어드
출판사 글담
출판일 2019-10-28
정가 17,800원
ISBN 979118714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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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왜 교육만 제자리일까?
1부 새롭게 생각하기
1장 인공지능: 인간과 기계의 하이브리드 시대
2장 타고난 학습자: 인간의 배움에는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3장 두뇌 유입: 뇌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방법
2부 더 잘하기
4장 평생학습: 스스로 배우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5장 창의력: 상상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6장 교육계의 거장들: 모든 교사는 더 유능해져야 한다
3부 더 깊이 관심 갖기
7장 빅데이터: 점수는 더 잘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8장 진정한 그릿: 품성 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이유
9장 마인드 컨트롤: 배움의 목적을 다시 생각하다
10장 오픈 소스: 누구에게든, 무엇에서든 배울 수 있다
에필로그: 전 세계에 부는 학습혁명의 바람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
왜 우리는 과거 방식 그대로 가르치는 걸까?
『앞서가는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의 저자 알렉스 비어드는 교사로서 런던의 한 학교에 부임한 첫날, 자신이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같은 선생님이 되리라 확신했다. 하지만 기대는 무너졌고 간신히 아이들이 중등교육자격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을 받게 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후 글로벌 교육네트워크 ‘티치 포 올’에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애쓰면서도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떨칠 수가 없었다. 결국 그는 10년간 가슴에 품고 있던 ‘미래 교육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21세기에 필요한 인재 역량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고자 세계의 교육 현장을 찾아 나선다.
알렉스의 여정은 크게 세 과정으로 나뉜다. 첫째는 인간이 어떻게 배움에 이르는지, 우리 뇌의 능력은 어디까지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새롭게 생각하기’다. 둘째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서 가장 필요한 것들을 찾아나가는 단계인 ‘더 잘하기’다. 마지막 셋째는 ‘더 깊이 관심 갖기’로, 교육의 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재정립하고자 한다. 그는 영국, 미국, 프랑스, 핀란드를 거쳐 홍콩과 한국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곳들을 직접 찾아가 확인하고, 수많은 교사, 학생, 전문가들을 인터뷰했다. 그리고 그 기록을 이 책에 빼곡히 담아냈다.


교육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세계의 학습혁명 현장,
그곳에서 21세기 미래 교육의 답을 찾다

미래와 가장 가까이 닿아 있는 곳, 실리콘밸리
첫 목적지는 실리콘밸리였다. 그곳이야말로 미래에 가장 가까이 닿아 있는 곳으로, 기술의 발전은 교육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었다. ‘교사와 학교는 이제 필요가 없는 걸까?’ ‘앞으로 인간의 배움은 쓸모없지 않을까?’ 같은 우려에 대해 싱귤래리티 대학교 청소년 및 교사 관련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