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없이 준비 없이 뚝딱 만드는 맛있는 반주 라이프
편한 옷차림과 적당한 술, 그리고 맛있는 안주와 함께하는 혼술 라이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 있다. 바로 “오늘 저녁 뭐 먹지?” 냉장고를 열면 이것저것 재료들은 가득한데 대체 뭘 해먹으면 좋을지 몰라 까마득할 때가 의외로 많다. 『퇴근 후 한 잔』은 맛있는 술 한 잔과 함께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궁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주 레시피 북이다. 20만 팔로어가 인정한 푸드스타일리스트 마지(maji가 아끼는 반주 레시피를 차곡차곡 이 책 안에 풀어놓았다. 『퇴근 후 한 잔』에는 지은이가 자주 해먹는 쉽고 맛있는 한 그릇 요리부터, 최근 방송에 등장해 유행하는 인기 아이템과 유명 맛집의 대표 메뉴를 집에서 만들어 먹어볼 수 있도록, 취향별 반주 라이프를 제시한다.
마지의 레시피는 세 가지로 요약 가능하다. 우선 쉽다. 삶아두거나 미리 불려야 하는 안주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요리를 20분 안에 만들 수 있다. 둘째로 레시피 상의 재료가 없거나 모자라도 얼마든지 집에 있는 다른 재료로 대체 가능하다. 냉장고 털이 용으로 남은 야채를 사용하기도 좋고, 한 번 만들어둔 다음 내일의 다른 메뉴에 응용하기도 좋다. 세 번째로, 맛별로 분류되어 먹고 싶은 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퇴근하자마자 집 앞 편의점에서 사온 ‘네 캔에 만 원 맥주’를 잠깐 냉장고에 넣어두고 20분 안에 만드는 식사 겸 한 그릇 반주. 든든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만들면서 오늘 하루 고생한 나에게 ‘수고했어’라고 말해주는, 든든하고 맛있는 술상 레시피 북이다.
간단하고 근사하게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한 그릇 안주 쉽게 만들기
푸드스타일리스트이자 유튜버인 마지가 직접 먹어보고 만들어본 뒤 추천할 만한 안주 레시피를 선별해 소개한 책 『퇴근 후 한 잔』이 출간되었다. 『퇴근 후 한 잔』은 간단히 만들 수 있으면서도 든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