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오륜장》의 저자인 정태민 작가는 중학생 떄 처음 역술을 접했다고 한다. 오랜 세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였으나 특별히 실력이 늘지 않다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사람과 정보를 접하면서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누군가 실력을 전수해주기는커녕, 본인의 학문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혼자 연구해온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기로 결심했다. 그 책이 바로 《천지오륜장》이다. 물론, 아직 세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역술처럼 정립되어 있는 개념이 아니기에 절대 맹신해서는 안 된다는 절대조건을 첨부한다.
정태민 작가는 위기가 예상될 때 극복하고, 대안을 찾아서 서로 공유하며 상생으로 어려움을 이겨 내는 세상을 꿈꾸면서 천지오륜장의 개념을 공개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본디 마음공부는 평생을 해도 끝이 없다고들 하니, 앞으로 정진해서 더 탄탄한 개념과 함께 돌아오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