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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창업자금 23만 원 : 최고의 상권이 아니어도 최고의 점포가 될 수 있다!
저자 전지현
출판사 클라우드나인
출판일 2022-12-20
정가 18,000원
ISBN 9791198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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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생활편의 서비스의 중심이 될 편의점 경영의 모든 것 -조윤성(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대표
추천사 절실하게 공부하고 궁리하고 노력하라 -한근태(한스컨설팅 대표

프롤로그 나는 편의점에서 희망을 보았다

1장 인생에서도 일에서도 경영주가 되자
경영주는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진다
23만 원으로 세상에 뛰어들다
돈에 관해서는 낭만적이어서는 안 된다
돈 벌 생각 전에 땀과 노력을 먼저 생각하자
스피드, 스타일, 스마일, 스토리로 승부하자
절실할수록 성공 가능성은 높아진다
먼 길을 함께 갈 파트너를 구하자

2장 대한민국 최고의 점포를 만들자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다
타협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라
경쟁은 피할 수 없다
어떤 고객이 오는지 파악하라
상품과 대화하며 발주하라
투자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라

3장 장사꾼이 되지 말고 장인이 되자
승리의 월계관은 금방 시든다는 것을 기억하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단어 ‘프로’
매일 혁신하고 또 혁신해야 한다
일단 한번 해보자
결국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위대한 작품을 만들자
고객은 귀신처럼 아주 자세한 디테일을 알아본다
미치지 않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은 없다

4장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게 하자
최고의 고객 서비스는 ‘편안함’이다
말 한마디에도 체온을 담아라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라
돈이 아니라 고객을 남겨라
고객을 이기려 하지 말자
고객님, 항상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5장 밑바닥에서 배운 것이 진짜다
밑바닥은 최고의 학교다
경험이 쌓이면 지혜가 된다
종업원을 주인으로 만들어라
최고의 리더십은 사랑에서 나온다
우리는 함께 뛰는 ‘파트너’다

에필로그 다시 신발 끈을 조이며……
세상에 쉽고 편하면서 큰돈 버는 일은 없다!
“편의점은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셨어요?”
이 책의 저자가 편의점을 시작한 이유는 편의점이라는 이름처럼 편하고 쉬워 보여서였다. 그런데 막상 편의점 경영을 시작하고 나니 고객 접대, 클레임 대처, 물품 발주, 판매방법, 각종 기기 사용 등 해야 할 일이 한둘이 아니었다. 계산대에서 계산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더욱이 매대나 바닥 청소, 상품 발주, 진열, 입고 물품 검수, 보충진열, 창고정리 그리고 정산업무.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이었다. 거기다 잦은 상품 도난. 무엇보다도 편의점이라는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도 큰 스트레스였다. 설상가상 돈은 벌 줄 알았는데 계속 마이너스 행진만 했다.
돈을 벌기 위해 편의점을 시작했는데 마이너스 행진만 하다니! 마음만 더 조급해져서 하루하루 상품을 파는 데만 급급했다. 또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부족했다. 그때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에 주변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그렇다 보니 종일 편의점에서 종종거려도 매출은 늘 그 자리에서 맴돌기만 했다. 6개월이 흘렀을 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고민을 시작했다. 편의점 경영을 쉽게만 생각하고 시작했다가 후회만 하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했다. 누가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 스스로 편의점 경영을 하겠다고 찾아갔으니 스스로 책임을 지고 끝까지 한번 해보기로 다짐을 했다.

편의점 운영에도 혁신과 경영이 필요하다!
제일 먼저 목표를 세웠다. 첫째, 2년 안에 전국 최고의 점포를 만들겠다. 둘째, 일매출 300만 원을 올리겠다. 셋째, 5년이 되었을 때 회사 대표가 찾아와서 밥을 사게 하겠다. 남양주금곡점이라는 시골 상권에서 꿈꿀 수 있는 목표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는 목표를 세웠고 전력질주를 시작했다.
어떻게? 가장 먼저 한 일은 청소. 두 팔을 걷어붙이고 청소를 시작했다. 일단 대문 주위가 깨끗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점포 앞을 매일 쓸고 닦았다. 또 유리창도 매일 빡빡 닦고 점포 매대도 걸레를 빨아 구석구석 먼지가 끼지 않도록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