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지 않고 남아서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이야기
통통이는 친구들과 간식을 먹고 쓰레기를 냇가에 모아둔다. 그때 고라니 우체부가 태평양에 사는 앨버트로스가 보낸 편지를 가져온다. 앨버트로스는 숨쉬기도 어렵고 소화도 안 되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다며 통통이에게 도움을 청한다. 통통이는 원숭이 의사 선생님과 함께 앨버트로스를 찾아가다가 태평양에 떠 있는 거대한 플라스틱 섬을 보게 되는데…….
바다에는 1억 5천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떠다니고 있다. 이들이 해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플라스틱 섬을 형성하는데, 그곳이 또한 바다 생물의 새로운 서식지가 되고 있다.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다.
5mm 이하로 잘게 부서진 미세 플라스틱은 땅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 지구 전체를 오염시킨다. 바다 및 육지 생물, 지하수, 공기, 비 등 모든 것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고 있다.
썩지 않고 남아서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공해는 오늘날 최악의 환경 재해가 아닐 수 없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어린이들과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려는 그림책이다.
교과 연계
통합(가을1 1학년 2학기 1단원 내 이웃 이야기
통합(겨울1 1학년 2학기 1단원 여기는 우리나라
국어 2학년 2학기 1단원 장면을 떠올리며 | 7단원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국어 3학년 1학기 6단원 일이 일어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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