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동산의 샘
저자 제시카 윤
출판사 규장
출판일 2023-01-31
정가 25,000원
ISBN 9791165044046
수량
추천의 글
저자 서문

PART 1 열리는 동산의 샘
01 아이들 곁에서 엄마로
02 비눗방울의 달란트
03 성령님이 하신 신부를 위한 기도
04 여덟 천사의 방문
05 내가 악을 행치 아니하였다
06 보좌 앞의 저울추는 언제 움직이는가?
07 천사가 목욕시키는 아기
08 신부의 미장원과 기도의 전화기 가게
09 불씨는 나눌 때 더욱 커진다
10 화면 중독자들이 거하는 영의 감옥을 보다
11 영혼의 동전
12 번개 맞은 거목과 천국을 침노하는 방법의 의미
13 내 숨이 거두어질 때

PART 2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14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자가 되는 비결
15 주님 눈의 콩깍지
16 분향단의 향 가루
17 포장지보다 내용물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18 존재하는 먼지
19 천국에 있는 식구들을 보다
20 말씀대로 사는데도 불구하고
21 아버지와 어머니를 천국에서 보다
22 천국의 동생 집을 방문하다
23 천사도 예언을 한다
24 독사에게 물리다
25 배설물 덩어리
26 가슴 시린 첫사랑

PART 3 죽음의 문턱에 다녀오다
27 악몽의 하루
28 진주알을 삼키다
29 《봉한 샘》 원고를 떠나보내고
30 팔꿈치와 종아리
31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가 갈 장소
32 꿀벌과 파리
33 하늘의 열린 문은 같은 행보로 따라다닌다

PART 4 다시 보는 붉은 사막
34 다시 출발하는 아프리카여!
35 하늘에 등장한 큰 손
36 결혼의 창고
37 영들의 전쟁터를 향해
38 가까이 가기에는 너무 먼 당신
39 《동산의 샘》은 수업용 참고서인 영서다
40 외진 곳
잃어버린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영적 동행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의 심령에 놀라운 파문을 일으킬 책!

한때 자신이 ‘나이롱 삯꾼 목사’였다고 고백하는 제시카 윤 목사는 정년 퇴임을 앞둔 어느 날,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를 붙잡고 목숨을 건 눈물의 회개를 했다. 그리고 주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밖에 없는 딸마저 가슴에서 파내고, 아프리카 케냐로 떠나 장애아이들 백여 명을 사랑으로 먹이고 입히고 가르쳤다. 매일이 눈물과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주님은 놀라운 선물을 예비해두셨다. 오직 좁은 길을 걷는 정결한 자에게만 허락되는 주님과의 깊은 만남을 기록하게 하셨다.

이 책은 세상의 가장 낮은 곳, 가장 작은 자들 곁에서 주님을 앙모하는 심장으로 써 내려간 성화의 기록이자, 그리스도의 숨결이 생생히 느껴지는 일기다. 책장을 펼쳐 그 깊고 오묘한 문장들을 읽다 보면 인간의 지식이나 상상으로 꾸며낸 이야기가 아닌,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정직하게 받아적은 글임을 알 수 있다. 깊은 골방에서 주님과 나눈 사랑의 대화, 생생하게 묘사된 영의 세계의 신비한 체험, 역동하는 성령의 역사와 기적 같은 간증들이 우리의 잠든 영을 깨우고 화석화된 신앙을 돌아보게 할 것이다.

책 속에서

몇 개월간 생명을 건 눈물의 회개 이후, 주님께서는 내게 그 옛날 주님과의 신선하고 아름다운 첫사랑을 회복시켜주셨다. 은혜의 주님께서 수십 년 전에 허락하셨던 영의 은사도 되살아나게 하셨다. 사랑하는 주님의 음성이 내 속사람에게 진한 감동으로 들리기 시작했다. 그분은 내게 당신과의 대화를 기록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 기록을 주님과의 첫사랑을 떨궈버린 그분의 수많은 신부에게 알려서 다시 첫사랑의 불씨를 일으키게 하라고 명하셨다. 9-10쪽

주님과 마지막에 함께 웃는 자가 진정한 ‘이긴 자’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큰 행복은 없고, 그분께 사랑받는 것보다 더 큰 성공은 없다. 헤아릴 수 없는 그분의 사랑이 우리의 허물을 가려주고 끝까지 용서하기 때문이다. 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