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용어 공부에 도움 되는 과학퍼즐
과학은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눈과 마음을 키워 주는 학문이다. 그렇기에 어린이들이 과학적 소양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은 미래 사회를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하다.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서는 우선 탐구심, 호기심 등을 두루 갖추어야 한다. 또한 모든 학문이 그렇듯 최고의 선생님은 ‘경험’이다. 어린 시절의 다양한 과학적 체험은 아이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채워 주고 탄탄한 과학 지식까지 갖추게 해 줄 것이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생태박물관, 과학전시관, 천체관측관, 기술과학관 등 많은 체험학습 장소를 만날 수 있어 어렵지 않게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과학을 어렵게 여기는 것은 왜일까. 바로 어려운 과학 용어 때문이다. 대부분 한자어로 되어 있는 과학 용어는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체험을 통해 과학에 조금 흥미를 느끼던 아이들도 수업 시간에 만나는 어려운 용어 때문에 관심을 거두기 일쑤다.
《팡팡 과학퍼즐》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알아야 할 과학 용어를 가로세로 퍼즐로 구성한 책으로, 과학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이 과학 용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고루 섞었고 인체와 우주, 식물과 동물, 물리, 화학 등 초등 교과에 등장하는 용어를 두루 다루었다. 너무 어렵지 않도록 문제를 읽으면서 다른 문제의 답을 알 수 있는 힌트도 곳곳에 숨겨 두었다. 아이들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모여 풀어 봐도 좋을 책이다.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퍼즐 풀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풀어야 할 많은 문제를 만난다. 학교의 시험 문제도 있고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 문제도 있고 결정해야 할 선택의 문제도 있다. 이런 문제들이 닥쳤을 때 도망치지 않고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해결력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시대는 창의력과 통찰력을 갖춘 문제해결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리더가 될 수 있다. 문제해결력이 없다면 아무리 실력이 좋다 해도 풀리지 않는 작은 문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