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쾅쿵쾅 층간소음, 무엇이 문제일까요?
시골에서 이사 온 코끼리 가족은 아래층에 누군가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하고 집 안에서 쿵쿵 뛰거나 크게 노래를 부르곤 했어요. 그래서 아래층 가족들은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몹시 힘들었지요. 한 건물 안에서 여러 집이 함께 사는 경우에는 내가 혹은 우리 집에서 내는 소리가 이웃들에게 소음으로 들릴 수 있다는 점을 늘 생각해야 해요. 그림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생각해 보세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요
코끼리 가족이 시골에서 오지 않았다면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법에 대해 알고 조심했을 거예요. 그리고 아래층 가족이 코끼리 가족과 무작정 싸우기만 했다면 서로를 이해할 기회를 얻지 못했겠지요. 함께 살기 위해선 서로서로 배려하는 마음도 필요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함께 잘 조율하는 것도 중요해요. 맛있는 간식을 들고 가서 이야기를 나눈 〈위층에 코끼리가 살아요!〉의 아래층 가족처럼요. 〈위층에 코끼리가 살아요!〉는 어떻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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