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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큰 딸기가 말했어 - 놀이깨비 그림책 5 (양장
저자 우은선
출판사 걸음동무(해솔
출판일 2023-01-31
정가 16,000원
ISBN 979119089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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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도 읽고 바깥 놀이도 하는 그림책

아이들에게 놀이는 학습 이상으로 중요한 활동입니다. 놀이를 통해 인성은 물론 대인관계, 사회성 등을 기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입시 경쟁으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순수한 놀이보다는 다양한 사교육의 일환으로 예체능을 배우기 급급한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유아 누리 과정에서 모든 학습은 놀이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놀이깨비 그림책] 시리즈는 다양한 실내 놀이, 실외 놀이, 숲 놀이 등을 소재로 재미난 창작 그림책을 읽고 놀이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맛있는 딸기의 생태를 만나러 가요

빨갛고 달콤한 딸기는 겨울과 봄 사이에 만날 수 있습니다. 맛있는 딸기가 생산되기까지 농부의 부지런함과 자연의 도움이 필요하지요. 딸기가 자라는 과정 중 소홀히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농작물은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자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정성을 들여야 하지요. 그러다 보니 농사를 짓는 농부의 발길은 언제나 농작물 쪽으로 향합니다. 여기에 자연의 선물인 햇빛과 바람, 꿀벌의 노력이 더해집니다. 딸기 모종을 심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과정은 농부의 손길과 자연의 합작품입니다. 맛있는 딸기를 만나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는지 그림책으로 함께 살펴봐요.

딸기 농장에서 보내는 하루

여나는 할아버지 댁 딸기 농장을 놀이터처럼 들락날락합니다. 딸기 꽃이 피고 열매가 맺고 수확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딸기가 생산되는 과정을 하나하나 관찰하지요. 딸기 농장에서의 일상을 통해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여나의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은 간접 농장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여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지요.《큰 딸기가 말했어》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즐겨 먹는 딸기를 화면 한가득 잘 그려낸 화가의 그림으로 마치 눈앞에 딸기 밭을 바라보듯 생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농장에서 보내는 하루를 아이들이 어떻게 놀이화할 수 있는지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