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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마인크래프트 : 대혼돈의 무법 지대 (양장
저자 수이 데이비스
출판사 제제의숲
출판일 2023-02-13
정가 15,000원
ISBN 979115873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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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제작사와 세계적인 작가들이 손잡은 초특급 프로젝트!

마인크래프트 게임 제작사 모장(MOJANG은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따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과 손잡고, 마인크래프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공식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각 권 도서가 정식 출간되기 전까지 저자는 물론, 모든 사항이 극비에 부쳐지는 세기의 프로젝트다. 본래 7권으로 완간할 계획이었지만,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인기로 어느덧 10권까지 출간되었다. 매 권마다 각기 다른 재미와 매력으로 마인크래프트 팬들에게 ‘아묻따’ 믿고 보는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10권 『마인크래프트: 대혼돈의 무법 지대』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SF/판타지 작가 수이 데이비스가 집필을 맡았다. 그의 작품은 서아프리카와 나이지리아의 역사?문화에서 영향을 받았는데, 이 책에서도 그 영향을 엿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서아프리카의 문화를 찾아보고 느끼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오로지 일몰과 밤만 존재하는 ‘무법 지대’

마인크래프트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누구나 자유롭게 서버를 열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만든 서버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마인크래프트에는 엄청나게 많은 서버가 존재하는데, 그 서버마다 각기 다른 규칙이 적용된다. 『마인크래프트: 대혼돈의 무법 지대』의 저자 수이 데이비스는 이러한 게임의 특징을 이야기 속에 잘 녹여 냈다. 주인공 세실리아는 연락이 끊긴 친구 테레즈를 만나기 위해 ‘무법 지대’라는 서버로 들어간다. 무법 지대는 일몰과 밤만 존재하는 곳으로, 플레이어들끼리 서로 싸우고 죽여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규칙이 존재한다. 이곳에서 세 가지 관문을 통과하면 적대적인 몹도 없고, 평화로운 ‘안식처’로 갈 수 있는데, 그곳으로 가기 위한 여정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작가가 새롭게 창조해 낸 세계 ‘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