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수확자〉 돌풍을 일으킨 최고의 SF 화제작!
★ 전미 도서상 수상 작가
★ 미국 도서관 협회 마이클 L. 프린츠상 수상
★ 유니버설 영화사 영화화
죽음이 없는 세계는 과연 유토피아일까?
베스트셀러 작가 닐 셔스터먼의 환상적인 SF 소설
전미 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전작 『드라이』로 한국 독자의 큰 사랑을 받은 닐 셔스터먼의 SF 〈수확자〉 시리즈의 첫 권 『수확자』가 SF?판타지 작가이자 번역가인 이수현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닐 셔스터먼은 전미 도서상을 받은 『챌린저 디프Challenger Deep』와 보스턴 글로브 혼 북상을 받은 『슈와가 여기 있었다The Schwa Was Here』, 미국 도서관 협회 최고의 영 어덜트 소설상을 받은 『분해되는 아이들Unwind』 등 다양한 소설로 30개가 넘는 상을 수상했으며, 출간 즉시 각종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작품을 올리는 문학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설가다.
닐 셔스터먼의 가장 큰 강점은 〈재미있는 소설〉을 쓴다는 점이지만, 뜨거운 사회적 문제를 절묘하게 끌고 와 독자들로 하여금 철학적 문제에 직면하도록 만드는 솜씨 또한 매우 탁월하다. 정신 질환을 다룬 『챌린저 디프』, 임신 중절을 소재로 한 『분해되는 아이들』 그리고 의미 있는 삶과 죽음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 이번 작품 〈수확자〉 시리즈 모두,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날카로운 질문이 숨겨져 있다. 전 세계에 팬덤을 양산한 〈수확자〉 시리즈는 유니버설에서 영화화가 진행 중으로, 팬들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전투 장면을 화면으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 거대한 세계의 시작을 알리는 1권 『수확자』는 독자들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죽여야 한다
어떠한 편견도 악의도 없이
굶주림과 질병, 전쟁, 그리고 죽음마저 사라진 〈완벽한 세계〉를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2042년, 슈퍼컴퓨터가 진화하여 무한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지구는 그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