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이기철의 시는 자기 성찰과 참회 또는 속죄의 노력을 통해 삶의 진정성을 확보하려는 몸부림을 보여 주는 게 한 특징입니다. 미처 진심으로 깨닫거나 깊이 생각하지 않고 살아온 세상살이에 대한 통회와? 안타까움, 살아가는 일의 죄스러움을 씻으면서 감사와 은총의 길, 사랑과 섭리의 길로 나아가고 싶다는 소망과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김재홍(문학평론가, 경희대 교수
이기철의 시를 읽으며 나는 눈이 번쩍 뜨이고 귀가 활짝 열리는 것을 느낀다. 그의 시는 때로는 낮게 깔리며 엄숙하게, 때로는 감미롭게 속살거...
이기철의 시는 자기 성찰과 참회 또는 속죄의 노력을 통해 삶의 진정성을 확보하려는 몸부림을 보여 주는 게 한 특징입니다. 미처 진심으로 깨닫거나 깊이 생각하지 않고 살아온 세상살이에 대한 통회와 안타까움, 살아가는 일의 죄스러움을 씻으면서 감사와 은총의 길, 사랑과 섭리의 길로 나아가고 싶다는 소망과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김재홍(문학평론가, 경희대 교수
이기철의 시를 읽으며 나는 눈이 번쩍 뜨이고 귀가 활짝 열리는 것을 느낀다. 그의 시는 때로는 낮게 깔리며 엄숙하게, 때로는 감미롭게 속살거리며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자세를 현대인들에게 교화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그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고 우리의 척박한 삶을 시로 윤택하게 하리라는 것이다. ―박호영(문학평론가, 한성대 교수
정신의 견인주의자인 이기철 시인이 부드럽고 견고한 상상을 자연 속에서 교직해 내면서 가난과 고통과 슬픔으로 점철된 삶의 길이 곧 희망과 사랑과 기쁨의 길임을 실증하고자 하는 도정에서 그의 시세계는 구축된다. ―이선이(문학평론가, 경희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