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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물건 : 날마다 쓰는 물건으로 환경과 친해지는 (양장
저자 매디 모트
출판사 머스트비
출판일 2023-02-15
정가 16,000원
ISBN 9791160341829
수량
코끼리 통 종이(태국 10쪽
천둥 빵(아이슬란드 12쪽
식물의 능력(폴리네시아 14쪽
진흙 컵(인도 16쪽
안개 잡이 그물(페루 18쪽
놀라운 풍차(이란 20쪽
꿀벌 울타리(케냐 22쪽
3D 우주 프린팅(미국 24쪽
친환경 벽돌(과테말라 26쪽
선순환하는 티셔츠(영국 28쪽
해초 포장지(미국 30쪽
1만 마일 신발(탄자니아 32쪽
슈퍼 샐러드(영국 34쪽
지렁이 차 퇴비(전 세계 36쪽
바다 쓰레기통(호주 38쪽
식물성 버거(전 세계 40쪽
자기 부상 열차(중국과 일본 42쪽
마법 잉크(인도 44쪽
우리가 날마다 사용하는 물건에 대한 놀라운 사실!
물건을 어떻게 만들고, 사용하고, 재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일상과 세상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납니다

지금 여러분이 있는 자리에서 주위를 둘러보세요. 어떤 물건이 보이나요? 그 물건들 중 하나를 골라 다음 질문에 답해 보세요. 그 물건은 어디에서 왔고, 다 쓰인 후에는 어디로 갈까요? 그 물건은 누가, 어디에서, 어떤 재료로 만들었을까요? 그 물건의 수명은 과연 얼마가 적당할까요? 〈물건〉의 작가 매디 모트는 물건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푹 빠져 5년 동안이나 공장과 농장, 일터를 돌아다니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탐험한 후 이 책을 썼습니다. 탐험을 하면서 매디는 깨달았어요. 세상 모든 물건에는 이야기가 있고, 그것을 궁금해 한 사람들은 지구에 미칠 나쁜 영향을 줄이고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물건을 만들어 왔다는 사실을요. 이 물건들은 환경오염을 막고, 비용과 자원의 낭비를 줄일 뿐 아니라, 우리가 자연과 친해지도록 도와줍니다. 줄이기와 재사용, 재활용이라는 세 낱말을 적용하면, 세상 모든 물건들이 선순환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보여 줍니다. 즉, 자연이 순환하듯 우리가 쓰는 물건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만들고 사용되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물건이 우리를 이롭게 하고 환경과 친해지게 하는지 살펴볼까요?

호기심이 지구를 구해요!
전 세계 멋진 사람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만든 발명품을 탐험해 보세요

태국 치앙마이에 가면 코끼리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 코끼리들은 엄청난 양의 똥을 싸고, 사람들은 그 똥으로 종이를 만들어서 코끼리 먹이를 심어요. 과테말라의 깊은 숲속에 가면 일회용 비닐봉지나 빨대, 과자 봉지, 랩을 플라스틱병에 담아 지은 학교를 발견할 수 있어요. 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형 화분과 헛간, 야외용 좌석뿐 아니라 영국의 야외 교실과 자연 정원, 벤치도 모두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로 만든 친환경 벽돌로 지었답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앞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