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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치유 본능 내 안의 생명력을 깨우는 직관의 건강법
저자 김은숙 외
출판사 판미동(민음인
출판일 2012-08-10
정가 15,000원
ISBN 978896017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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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
머리말 직관이 나를 살린다
제1부 새들은 길을 묻지 않는다
1장 병 고치기 전에 건강부터 찾자
건강 정보 쌓을 시간에 걷는다
질문부터 다시 하자
반전보다 평화를 노래한다
병 고치려다 건?강 깨진다
병과 건강, 삶의 문제
2장 저절로 가는 자연, 스스로 사는 생명
이치로 생각하기
생명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없다
나무는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는다
우주는 생명을 위해 존재한다
3장 체질, 분류는 없다
제발 나에게 딱지를 붙여 주세요
몸은 언제나 현재를 산다
체질은 분류가 아닌 종합과 이해
내 체질, 나는 이미 알고 있다
꼴에 담긴 기운
4장 사람은 ‘과학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산다
과학 앞에서 왜 작아지는가?
우리가 열광한 것은 ‘과학’이 아니라 ‘기술’이다
과학은 정말 진리인가
눈으로만 보는 것은 아니다
이분법을 넘어서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5장 건강 자립, 경제 자립보다 중요한
건강한 사람, 곁에 있기만 해도 좋다
내가 나를 살려 봐야 남도 살릴 수 있다
건강 자립은 대안적 삶의 바탕
평천하(平天下는 수신(修身부터
제2부 직관이 나를 살린다
1장 내 몸을 통(通하는 자연의 이치
소우주 인간­ 음양(陰陽·오행(五行·육기(六氣
음양(陰陽, 그리고 작용
내 안의 음양­ 정(精·기(氣·신(神
오행이 드러나는 삶
내 몸은 어느 계절을 살고 있나
공존의 원리­ 상생(相生·상극(相克
오운 육기의 핵심 상화기(相火氣, 생명력
2장 입맛이 나를 살린다
편식? 과식? 이유는 따로 있다
생명은 알아서 섭취하며 살아간다
맛에 담긴 오묘한 이치, 육미(六味
입맛 살리려면 나날이 먹는
주식이 살아나야 한다
3장 증상, 몸과 소통하다
통증이 나를 살린다, 통(痛해야 통(通하는 이치
증상은 생명의 신호, 치유의 과정
생명의 신호, 무시할수록 더 강해질 수밖에 없다
증상이 나온다는 것, 힘이 있다는 것
사람 몸, 힘의 원천은 장부
뿌리가 보내는 메시지 읽기
출판사 서평
우리 모두에게는 입맛대로 먹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 권리가 있다
익명의 소비자에서 인간으로, 생명으로 돌아오라
음양오행·체질·섭생 등 내 안의 생명력을 발현할 수 있는 방편들을 바탕으로? 몸의 치유력을 되살리는 『치유 본능』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공동 저자인 김은숙과 장진기 부부는 음양오행·육기 섭생의 대가로 알려진 ‘현성’을 사사, ‘병 고치기’보다 ‘건강하게 사는 힘 기르기’가 핵심인 ‘자연 섭생법’의 가르침을 계승해 배움을 함께 나누고 수련하는 공간 ‘자하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건강한 삶을 위해 ...
우리 모두에게는 입맛대로 먹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 권리가 있다
익명의 소비자에서 인간으로, 생명으로 돌아오라
음양오행·체질·섭생 등 내 안의 생명력을 발현할 수 있는 방편들을 바탕으로 몸의 치유력을 되살리는 『치유 본능』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공동 저자인 김은숙과 장진기 부부는 음양오행·육기 섭생의 대가로 알려진 ‘현성’을 사사, ‘병 고치기’보다 ‘건강하게 사는 힘 기르기’가 핵심인 ‘자연 섭생법’의 가르침을 계승해 배움을 함께 나누고 수련하는 공간 ‘자하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건강한 삶을 위해 병과 건강을 정의부터 다시 하자고 주장한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환경과 교육에 의해 획일화되고 점차 ‘자기 안의 소리를 듣는 법’을 잊는다. 이로 인해 생각이 몸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건강은 깨진다. 즉 ‘발병’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인은 건강한 상태를 망가뜨린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는 대신, 거대한 의료·건강 산업의 소비자가 되어 현대 의학의 처분만 기다린다. 그러나 진짜 건강은 공포와 두려움에 떨며 선고받은 병이 없어지길 기다리지 않고 인간 본연의 생명력과 직관을 되찾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내 몸을 제대로 이해하고, 몸의 직관을 따를 때, 몸은 스스로를 살려 낸다. 병에 대한 지식이 많은 것과 실제 건강하게 사는 것은 별개다. 지식이 아닌 ‘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