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파란하늘유치원 아이들의 유쾌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깜찍 발랄한 고구마 그리기 놀이!
고구마를 캐러 가기로 한 날, 이런! 비가 옵니다. 본래 하기로 했던 고구마캐기 체험활동은 결국 다음 주로 미뤄?지지요. “싫어요” “싫어요” 떼를 써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기발하고 천진난만한 상상놀이는 지금부터입니다. 아주 아주 큰 고구마를 사악사악 쓰윽쓰윽 그려서, 캐고 옮기고 씻고 꾸미고 요리하고 먹고……
고구마 놀이로 흥겨운 아이들에게 펼쳐질 다음 장면은 과연 무엇일까요?
작 품 소 개실재 활동을 토대로 ...
파란하늘유치원 아이들의 유쾌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깜찍 발랄한 고구마 그리기 놀이!
고구마를 캐러 가기로 한 날, 이런! 비가 옵니다. 본래 하기로 했던 고구마캐기 체험활동은 결국 다음 주로 미뤄지지요. “싫어요” “싫어요” 떼를 써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기발하고 천진난만한 상상놀이는 지금부터입니다. 아주 아주 큰 고구마를 사악사악 쓰윽쓰윽 그려서, 캐고 옮기고 씻고 꾸미고 요리하고 먹고……
고구마 놀이로 흥겨운 아이들에게 펼쳐질 다음 장면은 과연 무엇일까요?
작 품 소 개실재 활동을 토대로 만들어 더 생생한 체험 이야기그림책
『아주 아주 큰 고구마』(원제 おおきな おおきな おいも는 일본의 유아교육전문가 이찌무라 히사꼬의 ‘신쥬꾸(新宿 구립 쯔루마끼(鶴卷 유치원 활동 보고’를 기초로 하여, 아까바 스에끼찌가 탄생시킨 그림책입니다. 삼십 년도 더 지난 이야기이지만 아이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하는 한 유치원 교사의 생생한 현장 체험에서 비롯된 이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림책 속 유일한 어른인 선생님의 역할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그렸어요?” “이렇게 큰 고구마 어떻게 캐지?” “재미있게 놀았어요? 이제 뭐 할래요?” 같은 식으로 질문만 할 뿐입니다. 선생님의 짤막한 질문 한마디에 아이들의 기발하고 흥미로운 상상력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또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