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우리의 ‘운명’을 보다 성실한 삶으로 만들기 위해 · 7
서문
인간은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 · 15
제1부
인간이란 무엇일까? -과학적 연구 방법
CHAPTER 1
인간에게 있어 ‘우주’란 무엇일까? -물리적인 우주와 정신적인 우주
1. 우리의 생활은 ‘감각’과 ‘착각’ 위에서 성립되고 있다 · 27
2. 진리를 추구하는 동안 드러나는 ‘모순’ · 32
3. 왜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어려운가? · 36
CHAPTER 2
과학은 어디까지 인간의 ‘편’이 돼줄 수 있을까?
1. 인간의 사고는 어떤 식으로 굳어 가는가? · 43
2. 진리 ‘탐구’로 인해 진리로부터 ‘멀어진다’는 역설 · 49
3. 법칙이란 ‘예지’에 불과하다 · 53
CHAPTER 3
생명은 우연으로 탄생한 걸까? -그 확률을 생각해 보자
1. 무질서에서 생겨나는 ‘질서’ · 63
2. ‘확률’이란 무엇인가? · 66
3. 과학적 견해는 여기서 막다른 길에 봉착한다 · 73
4. ‘과학 전능 신화’의 붕괴 · 78
CHAPTER 4
‘생명’의 진화 법칙과 진화의 ‘종점’에 대하여
1. 과학이 인도하는 ‘세계의 종말’ · 83
2.‘생명의 진화’의 역동적인 꿈틀거림을 인식하자 · 87
3. 인간에게 남겨진 유일한 선택권 · 95
4.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 99
제2부
‘생명’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CHAPTER 5
지구의 나이와 고생물의 발생에 대하여
1. 지구의 나이를 생각해 보자 · 105
2. 생명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 108
3. 무기물에서 유기물로 -‘죽음’의 발명 · 112
4. 고생물의 흔적을 거슬러 오르다 · 120
CHAPTER 6
화석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1. 진화의 주류에서 벗어난 생물들 · 127
2. ‘인간’이 되기 위한 부단한 진보 · 135
3. ‘과도기의 생물’ 그 존재를 증명할 수 없는 이유 · 139
CHAPTER 7
진화와 ‘적응’의 메커니즘
출판사 서평
이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하고 가야 할 길을 열어 줄 인간의 조건.
인간이란 무엇이며,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가!
우리는 아직 진화의 종점에 도달하지 않았다. 지금도 그곳을 향해 가고 있다.
※ 출판사 서평
문명을 통해 획득하고 채용한 명확한 ‘변형’을 사람의 마음에 새겨 주어야 한다. 이 ‘변형’이야말로 인간 특유의 산물, 즉 충실하게 보존되고 오랜 세월을 거쳐 천천히 쌓아올린 전통의 토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우주에서의 인간 존...
이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하고 가야 할 길을 열어 줄 인간의 조건.
인간이란 무엇이며,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가!
우리는 아직 진화의 종점에 도달하지 않았다. 지금도 그곳을 향해 가고 있다.
※ 출판사 서평
문명을 통해 획득하고 채용한 명확한 ‘변형’을 사람의 마음에 새겨 주어야 한다. 이 ‘변형’이야말로 인간 특유의 산물, 즉 충실하게 보존되고 오랜 세월을 거쳐 천천히 쌓아올린 전통의 토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우주에서의 인간 존재를 귀결하고자 한다. 그것을 알기 위해 결국 진화에 대한 섬세한 연구에까지 이른다. 거기에는 인간의 진화를 진화 전체 속에 짜 넣는 것 같은 가설이 도출되고 다시 그 가설에서 온갖 논리가 펼쳐진다.
저자의 목표는 인간 그 자체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개개인의 생활에 하나의 의의와 노력의 근거와 달성해야 할 고매한 목표를 심어준 교리를 통해 지성이 아직 요람기에 머무르고 있는 과학의 이름으로 파괴하여 인간의 존재 이유를 모두 빼앗아버린 그것에 현대의 주된 불안 요인이 있다고 확신한다.
자유의지와 도리의 책임을 부정하고 개인을 단순한 물리·화학적 한 단위, 다른 동물과 전혀 다르지 않은 하나의 생물체로 본다면 도덕적인 인간의 죽음, 모든 정신과 희망에 대한 억압과 모든 것이 무익하다는 끔찍한 절망감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