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돈을 잘 버는 기업이 늘어나는데 세계는 왜 점점 가난한 사람이 많아질까?
잘 사는 사람은 왜 더 잘살고, 가난한 사람은 왜 더 가난할까? <기생충>
가난하다고 해서 자식을 팔 수 있나요? <가버나움>
사회 복지 제도는 과연 정의로울까? <나, 다니엘 블레이크>
행복한 집은 디즈니랜드에나 있는 것 <플로리다 프로젝트>
Part 2 인권은 다양한 얼굴을 하고 우리를 찾아온다
한계를 깨부수고 최초가 된 세 사람의 이야기 <히든 피겨스>
우리는 누구나 노인이 된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우리가 다름을 인정하고 지지와 친절을 선택한다면 <원더>
꼭 1등만이 가치 있는 건가요? <4등>
Part 3 기후 위기는 우리를 더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기후 위기를 누가 해결할 수 있을까? <지오스톰>
대도시에서 제로 웨이스트가 가능하다고? 그것도 즐겁게? <노 임팩트 맨>
청소년들이 묻다 “어른들은 왜 행동하지 않나요?” <그레타 툰베리>
태양광 에너지로 시작하는 생존기 <마션>
Part 4 미디어, 세계 시민이라면 반드시 잘 알아야 한다
우리는 정말 SNS를 공짜로 쓰고 있는가? <더 서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 세상이 온다면? <레디 플레이어 원>
내 생각은 진짜 내 것이 맞을까? <트루먼 쇼>
미디어, 제대로 바라볼 수 있을까? <돈 룩 업>
Part 5 난민, 우리는 지구 공동체입니다
입국 심사 중에 내 나라가 없어졌다면? <터미널>
소말리아 내전으로 보는 난민과 국제기구 <모가디슈>
내전 속에서 자라나는 희망 <사마에게>
공포가 난민 아이들을 집어삼키다 <체념 증후군의 기록>
Part 6 사회적 책임을 아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기업이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 <에린 브로코비치>
생명을 존중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옥자>
대량 생산, 자유 무역이 과연 정답일까? <허니랜드>
기업에 윤리 의식이 없으면 일어나는 일들 <베테랑>
지구촌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 시민 이슈 6가지
빈곤, 인권, 기후 위기, 미디어, 난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생하게 들여다보다!
“세계 시민으로 지구촌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이 책은 영화를 통해 세상의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빈곤, 인권, 기후, 교육과 미디어, 난민, ESG를 주제로 각각 4편의 영화를 보며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영화에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토론의 장을 통해 비판적 성찰을 하면서 생각의 크기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계라는 커다란 울타리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는 멋진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세계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인문 교양의 집합 “세계 시민 교육”
흥미진진한 영화 속 장면과 드라마틱한 인물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배우다!
첨단 산업, K-POP 등을 계기로 많은 나라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궁금해한다. 우리 역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사람들과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소통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우리나라의 영화와 드라마에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하고,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인재가 되는 것도 흔치 않는 일이 되어 간다. 이렇게 세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하나의 공동체로 활동해 나간다. 그야말로 ‘지구촌’에 사는 ‘세계 시민’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십 대들에게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인문 교양 지식을 영화 속 장면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알려 준다. 세계 시민이라면 알아야 할 여섯 가지 주제인 ‘빈곤, 인권, 기후 위기, 미디어, 난민, ESG’를 4편의 영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여준다. 극적인 영화 속 장면과 드라마틱한 인물의 스토리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국제 사회의 인문 지식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해 준다. 청소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