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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요한, 현대에 말을 걸다 요한복음 2 : 주석과 신학이 있는 설교·교양과 영성을 담은 강론
저자 이종철
출판사 라이트앤라이프
출판일 2023-02-10
정가 20,000원
ISBN 9791198128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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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0-12장 부활은 현재형
나는 양의 문이니(10:1-10
선한 목자(10:11-18
나와 아버지는 하나(10:19-30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거늘(10:31-4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11:1-16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11:14-24
부활 생명의 시작(11:23-27
예수님의 눈물(11:28-40
나사로야 나오라(11:39-44
한 사람만 죽으면(11:45-57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다(12:1-8
이스라엘 왕의 행진(12:9-19
한 알의 밀(12:20-26
겟세마네의 실종(12:27-33
빛의 자녀(12:34-43
심판과 구원(12:44-50

13-14장 최후의 만찬
제자들의 발을 씻기다(13:1-11
섬김의 리더십(13:12-17
내 안의 유다(13:18-30
주님의 사랑받은 제자(13:24-35
쿼바디스 도미네(13:31-38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14:1-6
하나님을 보는 자(14:7-14
보혜사 성령(14:15-26
그리스도의 평화(14:22-31

15-17장 포도나무 공동체
포도나무 공동체(15:1-6
서로 사랑(15:7-12
예수님과 우리는 친구 사이(15:13-17
경계선 긋기(15:18-25
진리의 성령(15:26-27
내가 떠나는 것이 유익하다(16:1-8
성령과 교회의 권위(16:8-15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다(16:16-22
비유가 된 말씀(16:23-30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16:31-33
영생이란 무엇인가?(17:1-5
나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17:6-13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17:14-19
하나되게 하소서(17:20-26

18-19장 십자가의 밤
땅에 엎드러지는지라(18:1-11
베드로의 부인(18:12-27
빌라도의 재판(18:28-40
에케 호모, 보라 이 사람이다(19:1-16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19:17-27
다 이루었다(19:28-37

20-21장 153 공동체의 탄생
“요한복음은 기독교 정경 중의 정경, 또는 ‘복음 중의 복음’(칼 바르트이다. 본서는 하나님 말씀인 그리스도를 설교라는 서사로 잘 풀어내었다. 복음을 현대 과학과 철학, 동양 고전으로 엮어내는 본서의 통찰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배가한다. 설교자들에게는 상투적 설교가 아닌 신학적 · 창의적 영감을 줄 것이고, 입문자들에게는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깊은 영성으로 인도하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최영 (기장 목회와신학연구소 소장

“본서는 기존 요한복음 강해의 흔한 맹점인, 현실을 도외시한 ‘영적’ 풀이나 문맥을 벗어난 교리적 설교가 아니다. 주석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각 구절의 핵심을 명쾌하게 설명하면서도,
현대적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말씀을 현대 과학과 현대 문화를 도구로 잘 풀어낸다. 신약학을 전공한 필자의 요한복음 해석은 기발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잔잔하면서도 힘있는 문장력에 이끌려 읽다 보면 어느새 말씀의 핵심으로 인도된다.”
- 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구약학 교수

“요한복음 111강 설교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듣고 메모했다. 결론은 ‘하나님 날 사랑하심.’ 예수님의 ‘에고 에이미’(I Am가 나의 에고 에이미가 되었다. 주체적 인간! 생명의 빵이 되신 주님 말씀에 오늘도 녹두빈대떡 하나를 뒤집으며 감사와 기쁨을 맛본다.”
- 방성우 (방선생웃음밥상 오너셰프

책 속으로

물론 우리는 인간입니다. 그러나 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신적인 권위는 스스로에게서 나오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위대한 이유는 존재적으로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떤 외계인이나 진화적으로 뛰어난 존재가 나타나면 그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우리의 권위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아 피조물을 다스리는 사명을 신으로부터 위임받았다는 데서 비롯됩니다. 왕의 칙사가 가진 왕과 같은 권위입니다.
- 38쪽,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거늘’에서

소크라테스는 태연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