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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학교 처음 가는 날
저자 김하루
출판사 국민서관(주
출판일 2012-03-02
정가 14,000원
ISBN 978891102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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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학교 처음 가는 날.

호야는 엄마, 아빠 사이로 들어가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무서우면 어쩌지?’

‘학교에서 오줌 마려우면 어쩌지?’

‘일어나서 큰 소리로 발표하라고 하면…….’

‘유치원 때처럼 애들이 호빵이라고 놀릴지도 몰라.’



호야는 학교에 잘 다녀올 수 있을까요?




학교를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그림책




유치원을 졸업한 아이들은 이제 초등학교에서 새날을 열어 갑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불안해합니다. 새로운 장소,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선생님 걱정에 기대보다 두려움이 더 큽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사회성을 키우기는 했지만, 초등학교는 그보다 훨씬 더 큰 집단입니다. 입학 전 느끼는 불안함, 두려움 등의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학교가 얼마나 흥미로운 장소인지 알려 주어야 합니다.

≪학교 처음 가는 날≫은 입학 전 아이들이 느끼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없애고, 학교가 얼마나 친숙하고 즐거운 공간인지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학교 다녀온 뒤 즐거워하는 호야의 모습은 입학 전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초등학교의 첫인상은 중학교, 고등학교 생활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중요합니다.

이 책으로 아이들이 학교를 흥미로운 장소로 받아들이도록 해 주세요!




입학 전 아이의 심리를
콕 짚어 표현한 그림책




호야는 학교 가기 전날부터 이 걱정, 저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호야에게 학교는 털북숭이 거인처럼 무섭기만 합니다. 입학식 날 아침, 학교 가기 싫은 호야는 발걸음이 자꾸만 느려집니다. 학교가 가까워질수록 가슴이 쿵쾅쿵쾅, 속이 메슥메슥, 집으로 도로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호야에게 이제 학교는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