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 토저의 ‘인사이트(INSIGHT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성도의 신앙생활 가운데 중요한 핵심 주제들에 대한 토저의 글들을 묶은 이 시리즈는 ‘기도, 예배, 제자도, 예수, 교회, 천국 시민’의 주제를 담은 6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된 《예배 WORSHIP》는 인사이트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예배’를 다룬다.
시대를 일깨웠던 명설교자, 토저는 이 책에서 우리의 존재 목적이 무엇인지를 파고든다. 즉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지음 받은 그리스도의 교회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질문하며, 다시금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길 촉구한다.
A. W. 토저의 《예배 WORSHIP》는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보고 예배해야 할 대상이 누구신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란 무엇인지가 궁금한 이들에게 명료하게 하나님의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책 속으로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또 한 가지 예는 하나님을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 여기는 태도이다.…오, 그분이 누군지를 우리가 기억하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실로 우리 중 누구도 필요치 않으시다. 그 누구도.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필요로 하시는 것처럼 행동하며, 누군가가 ‘주님을 위해’ 일하는 데 동의하면 그것을 대단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기꺼이 하나님을 위해 일해야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의 문제다. p.17
우리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시대에 살고 있다.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한 너희의 관심은 얼마나 진심인가? 그리스도의 교회와 세상에 대한 교회의 증거에 대해 걱정하는 너희의 기도는 얼마나 진실한가? 이 삶과 현대 사회의 압력이 네 가족의 영적 건강과 관련 있을 때 그에 대해 얼마나 많은 영혼의 고뇌를 느끼는가?” p.31
우리가 그분을 예배할 때는 모든 과학과 철학을 아우르는 것이다. 과학은 위대하고, 철학은 더 위대하며, 신학은 그보다 더 위대하고, 예배는 모든 것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