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국도서관대회 사서들이 뽑은 사서 베스트 21선
2022년 출판인이 뽑은 올해의 책
2022년 교보문고 청소년 분야 신간 베스트 1위
2022 KBBY가 주목한 아동청소년책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2022 책따세 여름 추천도서
2022 책씨앗 청소년 주제별 추천도서
2022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최고의 페이지터너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로 탄생한
『오백 년째 열다섯』 두 번째 이야기
『오백 년째 열다섯』은 2022년에 1월에 출간된 이래 십 대 독자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야호족과 호랑족이라는 참신한 세계관에 오백 년 동안 열다섯 살로 살아가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더해져 ‘한 번 잡으면 절대 놓을 수 없는 책’,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새로운 판타지’로 평가받으며 출간 즉시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한 독자 요청이 쇄도했다.
이 책의 주인공 가을은 아이도 어른도 아닌 경계에서 살아가는 십 대 청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현실적인 인물인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는 판타지의 완벽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첫 권에서는 가을이 여러 삶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을 통해 서서히 자신의 운명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보여 주었다면, 두 번째 권에서는 가을이 자신에게 주어진 최초 구슬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야호랑의 리더로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데뷔 이래 성장담을 쓰면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십 대를 위한 청소년 소설을 써온 작가는 『오백 년째 열다섯』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십 대들이 열광할 만한 눈부신 성장담을 선보인다.
야호랑의 최초 리더가 된 가을
모두를 지키기 위한 반격을 시작한다!
가을은 학교에서는 같은 반 신우를 좋아하는 평범한 중3 여자아이다. 하지만 여우에서 인간이 된 야호족과 범에서 인간이 된 호랑족에게는 모든 야호와 호랑의 구슬을 다스릴 수 있는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