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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
저자 울코트 스미스
출판사 궁리출판
출판일 2021-01-15
정가 13,000원
ISBN 9788958206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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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1장. 통계학이란?
2장. 데이터의 기술
3장. 확률
4장. 확률변수
5장. 두 확률분포 이야기
6장. 표본추출
7장. 신뢰구간
8장. 가설검증
9장. 두 모집단의 비교
10장. 실험설계
11장. 회귀분석
12장.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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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에서 신랄하면서도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수평적 역사관으로 세계사의 새로운 지평을 선사한 바 있는 래리 고닉.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학 만화 시리즈’의 <물리학>, <미적분>, <대수학>, <생물학>, <유전학>, <화학>, <지구환경>의 저자이기도 한 그가 2007년 궁리에서 선보인『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Cartoon Guide to Statistics』의 개정판이다.

래리 고닉은 템플대학에서 통계학을 가르치고 있는 울코트 스미스와 공동작업으로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통계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흔히 과학 전문 서적이 풍기는 복잡함과 난해함을 이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일상과 동떨어진 자연과학의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쯤 경험해보거나 호기심을 품어봤을 법한 생활 속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풀이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낯설고 생소했던 자연 현상들이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리하여 과학하면 왠지 모를 거리감과 전문적인 내용이라는 선입견도 한방에 날려준다.

생활 속 과학 지식을 쌓고 지적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꺼번에 풀어줄
통계학의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자!

일기예보에서 전하는 내일의 날씨나 선거 때가 다가오면 여기저기서 발표하는 여론조사와 그에 꼭 따라붙는 오차범위와 신뢰수준, 데이터에 근거해볼 때, 표본비율로 보면…… 기타 등등 통계와 관련된 말들을 자주 듣는다. 이처럼 통계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여러 가지 일들을 판단하거나 결정할 때 수시로 이용된다. 막대한 양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 판단 기준을 만들어내는 기법이 바로 통계이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을 계량적으로 측정해 정확하게 만드는 통계라는 수학적 마술 효과는 데이터 분석, 확률, 통계적 추론을 근거로 발휘된다.

첫 장에서 소개할 데이터를 가리켜 데이터의 훌륭한 도식화는 예술이자 과학이라고 한다. 이러한 데이터의 핵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