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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의 기술 (양장
저자 조우성
출판사 서삼독
출판일 2023-03-02
정가 17,000원
ISBN 9791165347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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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장: 봄_ 기본에 충실할 때 관계가 바로 선다
사람은 원래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
언제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사소함이다
당신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행동하는가
사건 수임률 1위 변호사의 인맥 관리법
호감을 얻는 나만의 특별 메뉴를 만들어라
입은 닫고 귀는 열면 생기는 일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돈 저축보다 중요한 인심 저축
짧은 만남에 더 잘해야 하는 이유
헤어질 때 잘 헤어져야 한다

2장: 여름_ 결국 말 한마디가 단단한 관계를 만든다
소통의 시작은 ‘반응’이다
중요한 일일수록 상대방이 결정하게 하라
대화의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살아남는 법
칭찬은 기술이지만 격려는 태도다
껄끄러운 사람과 편해지는 법
말 속에 숨겨진 의미까지 읽을 수 있는가
동료가 당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고 싶다면
상사가 이렇게 말했다면 반드시 긴장하라
내 부하 직원이 알아주길 바라는 이야기
나를 믿어 주는 내 사람이 있는가

3장: 가을_ 나이를 먹어도 관계가 어려운 이유
그 사람과 친하신가요: Link vs. Hang
부조금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거절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얼굴 붉히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고 갈등을 해결하는 법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를 놓치면 위험하다
충고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
우는소리만 하는 사람은 부담스러운 법이다
이제는 타인의 평판에 휘둘리지 않는다
나와 다른 사람을 넉넉하게 품어 준다는 것

4장: 겨울 그리고 봄_ 언제든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혼자 잘해 주고 상처받기 싫다면
손절, 익절, 그보다는 속절
좋았다가 나빴다가, 그게 인간관계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아픈 공격을 한다
변호사가 만난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의 특징
배신이 아니다, 필연적인 변화다
조직이 성공했을 때 당신이 해야 할 일
때로는 판을 엎어야 할 때도 있다
혼자 이룬 성공은 없다
마음을 얻었다면 결과는 중요치 않다
변하지 않는 관계는 없고, 모든 관계에는 끝이 있다.
헤어질 것을 알기에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 만날 것처럼 잘 헤어지는 법

★★★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 원작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 10만 베스트셀러 저자 신작
★★★

“인생 끝날 때까지 함께 할 줄 알았는데 배신감에 잠이 안 옵니다”
“제가 잘못 살아온 걸까요.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사람이 어려운 마흔을 위한 인간관계론

마흔은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고들 하지만, 정신없이 살다 마주하는 마흔은 여전히 안갯속을 헤매는 듯하다. 안정적인 삶을 이룬 것 같지만 인생의 후반전이 마냥 쉽지만은 않을 거라는 예감 속에서 “이제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는 질문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뿐인가. 나이를 먹어도 사람 문제는 왜 이리 어렵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인지. 나는 분명 진심을 다했는데 돌아보면 내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고, 내가 준 만큼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며, 인생이 끝날 때까지 함께할 것 같았던 관계도 한순간에 멀어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쯤 되면 “내가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것은 아닌가”라는 후회와 자책에 휩싸이기 쉽다. 돈도 명예도 좋지만 인간관계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가 인생의 행복과 만족도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이 책의 저자 조우성은 사람 간의 분쟁을 다루는 변호사로 살아온 덕에 인간의 민낯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고 한다. 그는 “모든 분쟁은 관계 때문에 발생하고 관계 속에서 해결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돈이나 능력이 아니라 사람 한 명으로 인해 일이 스르르 풀리기도 하고, 꼬이기도 한다고 말한다. 즉 관계를 다스릴 줄 모르면 절대 성공을 거둘 수 없고, 인생도 내 뜻대로 이끌어 나갈 수 없다. 이 책은 어떤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관계를 맺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원칙과 대화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