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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협업의 힘
저자 임채연
출판사 호이테북스
출판일 2023-02-22
정가 18,000원
ISBN 978899313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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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여럿이 같이는 팀 구성에서 시작된다

01. 1등 vs. 꼴찌
02. 전문 경영인 vs. 오너 경영인
03. 아는 사람 vs. 모르는 사람
04. 깜찍이 소다와 애쎄
05. 짬짜면 vs. 양념반/후라이드반
06. 바둑 5급 10명 vs. 바둑 1급 1명
07. 미래와 전략
08. 쿼티와 회전문

2장.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하고, 이루어야 할 것을 그린다

01. 테슬라 vs. 현대차·삼성·LG
02. 과학 vs. 엿장수 마음대로
03. 진짬뽕 vs. 신라면 블랙
04. 3/5/7 vs. 4/6/8
05. 투자 vs. 투기·

3장. 첫걸음을 인정해야 내딛을 수 있다

01. 고속버스와 정속 주행
02. 대박 vs. 소박
03. 웨이터 vs. 종업원
04. 대리점 vs. 편의점
05. 배추와 삼겹살

4장. 버릴 것을 버려야만 다시 채울 수 있다

01. 월요일과 임원
02. 시작하기 vs. 그만하기
03. 방전 vs. 충전
04. 완벽 vs. 적정
05. 자신감 vs. 불안감
06. 경쟁 vs. 협동
07. 남부러운 자 vs. 남부럽지 않은 자
08. 웃기다 vs. 웃다
09. 캐내기 vs. 버리기
10. 안 가기 vs. 못 가기
11. 허준과 동의보감

5장. 지킬 것은 지켜야 흔들리지 않는다

01. 공통 분모 vs. 상호 신뢰
02. 악독한 상사 vs. 편안한 상사
03. 독일 신호등 vs. 한국 신호등
04. 성문법 vs. 불문법
05. 안마당 vs. 바깥마당
06. 천리안 vs. 네이버/카카오톡
07. 큰 품질 vs. 작은 품질

6장. 더하기를 넘어서 곱하기로 도약한다

01. 더하기 vs. 곱하기
02. 업무 vs. 추진팀
03. 나의 목표 vs. 너의 목표
04. 현대차/기아차 vs. 현대기아차
05. 이스라엘 군대 vs. 한국 군대·
06. 팀장 있는 팀 vs. 팀장 없는 팀
07. 가상 묶음 vs. 따로따로
08.
협업하는 조직과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과거 산업화 시대에 포드자동차는 분업(分業에 기초한 컨베이어 시스템으로 시장을 석권했다. 이 시대에는 나누는 것만 잘 하면 되었다. 그러나 지식 중심의 창조경제 프레임 하에서는 분업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나 혼자 모든 것을 할 수 없으니 같이 하자는 협업이 결국 나도 살고 너도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조직은 제대로 협업을 하고 있을까? 최근 MZ세대들이 토로한 여러 글들을 보면, 아직 우리 조직은 1990년대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수평적 문화 대신 수직적 문화가, 논의와 협력 대신 명령과 지시가 지배할 뿐만 아니라 사일로와 매너리즘에 빠진 조직에서 당당하게 끈끈함과 창의성을 요구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과연 이런 조직으로 우리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협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정작 같이 살기 위한 협업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이 책은 다음과 같은 6단계 로드맵을 제시한다.

(1 시작이다. 협업팀을 구성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2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하고 이루어야 할 것을 그린다.
(3 의미 있는 작은 성과를 만드는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4 채우기 위해 그릇을 비운다.
(5 지켜야 할 뿌리를 흔들리지 않고 지킨다.
(6 더하기를 넘어서 곱하기로 도약한다.

이 책은 특히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했던 다양하고 친근한 50여 개의 사례에서 협업의 방법을 이끌어내 흥미와 함께 읽는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이를 통해 1장부터 5장까지는 각 주제에 맞도록 협업을 하는 구체적인 방안과 실패 및 성공 사례를 제시했고, 6장에서는 우리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도구를 제안해 협업의 실현을 도와주고 있다.

말의 성찬 대신 진정한 협업으로 비즈니스에서 승리하라.

협업은 준비된 조직에서만 가능하다. 혼자 할 수 없어서 팀을 구성하지만, 준비가 미흡할 경우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