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채소 학교와 쌍둥이 딸기 - 웅진 세계그림책 236 (양장
저자 나카야 미와
출판사 웅진주니어(웅진
출판일 2023-02-23
정가 14,000원
ISBN 9788901268361
수량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은 어린 채소들, 채소 학교로 모여라!

‘채소 학교’ 시리즈는 ‘도토리 마을’ 시리즈,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 ‘누에콩‘ 시리즈 등 펴내는 그림책 시리즈마다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온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의 작품으로, 어린 채소들이 채소 학교에서 즐겁게 놀며 자기답게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채소 학교’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 『채소 학교와 쌍둥이 딸기』는 자신이 과일인지, 채소인지 혼란스러워하는 쌍둥이 딸기와 이를 지켜보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진짜 자기 모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쌍둥이 딸기와 그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응원하는 채소 친구들을 통해 채소에 대한 상식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성장과 기다림의 즐거움, 그리고 우정의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나’를 발견하기 위한
쌍둥이 딸기의 소중한 성장 이야기

“딸기는 달콤한 향이 나서 채소 같지 않아.” 채소 학교 친구들이 말하자 쌍둥이 딸기는 진지한 얼굴로 고민하다 곧장 과일 학교로 향합니다. 과일 학교의 배 선생님은 쌍둥이 딸기를 보고는 학교를 잘못 찾아왔다며 안타까워하다 한 가지 제안을 하지요. 그런데 쌍둥이 딸기는 다시 채소 학교로 돌아오고 맙니다. 과일 학교의 아보카도 친구와 함께 말이지요. 과일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보카도는 왜 쌍둥이 딸기를 따라 채소 학교로 오게 된 걸까요?
‘딸기는 과일일까, 채소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하는 『채소 학교와 쌍둥이 딸기』는 쌍둥이 딸기가 두 학교를 오가며 자신이 과일인지, 채소인지 깨닫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습니다. 어린 쌍둥이 딸기가 어려운 과제를 두려움 없이 겪어 내고 마침내 소중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이 이야기는 지켜보는 독자의 마음까지 성장하게 만듭니다. 아이들은 채소 학교 이야기를 통해 쌍둥이 딸기처럼 주변의 지지를 받아 건강한 자기 탐색을 시작하고 마침내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