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어떻게 쓰지?
TIP1. 반드시 핵심 단어를 넣어라
TIP2.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톤을 고려하라
TIP3. 문법적인 문장 순서는 잊어라
1. 과감하게 동사로 시작해보자
〈답장/답변할 때의 제목〉
1 상대방의 메일에 답장할 때
2 후속 조치에 대해 답변할 때
〈메일 보내는 주체를 소개할 때의 제목〉
3 메일 보내는 주체를 소개할 때
4 메일 보내는 주체가 누군가를 대신할 때
5 부재중/퇴사를 알릴 때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요청할 때의 제목〉
6 이메일/일정/정보를 확인하라고 요청할 때
7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요청할 때 - 1
8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요청할 때 - 2
9 수정 사항에 대해 요청할 때
10 자세한 내용을 알려달라고 요청할 때
11 문제점이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라고 요청할 때
12 신청/등록/예약에 대해 요청할 때
〈상대방에게 문의할 때의 제목〉
13 문의할 때
〈상대방에게 정보를 전달할 때의 제목〉
14 정보를 전달할 때
〈상대방을 초대할 때의 제목〉
15 상대방을 초대할 때
〈상대방에게 감사 표시/칭찬/성과에 대해 알려줄 때의 제목〉
16 감사 표시를 할 때
17 성과를 알려줄 때
2. 과감하게 명사로 시작해보자
〈답장/답변할 때의 제목〉
1 상대방의 메일에 답장할 때
2 후속 조치에 대해 답변할 때
〈메일 보내는 주체를 소개할 때의 제목〉
3 메일 보내는 주체를 소개할 때
4 메일 보내는 주체가 누군가를 대신할 때
5 부재중/퇴사를 알릴 때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요청할 때의 제목〉
6 이메일/일정/안건을 확인하라고 요청할 때
7 문제점 파악이나 일정에 대해 확인을 요청할 때
8 자세한 내용을 알려달라고 요청할 때
9 협업을 요청할 때
10 신청에 대해 요청할 때
〈상대방에게 문의할 때의 제목〉
11 문의할 때
〈상대방에게 정보를 전달할 때의 제목〉
12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알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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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미국 보스턴에 사는 분에게 연락이 왔다. 본인이 미국에서 학교를 나오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제대로 된 자료도 없고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어서 초기에 이메일로 외국인과 소통하는데 너무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었는데 이참에 한국에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책으로 엮고 싶다는 문의 내용이었다.
이메일 관련 도서들이 이미 많이 나와 있는 상태라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한 난상 토론 끝에 ‘정말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다가 언제라도 쉽게 쓸 수 있는 공식 같은 이메일 도서’였으면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리고 작가에게 다음과 같은 부탁을 했다.
1. 눈높이를 확 낮출 것. 이메일 한번 쓰려고 머리 싸매고 영어 공부하는 방식은 절대 NO!
2. 쉽게 골라 쓰되, 반드시 공식적인 비즈니스 표현으로만 되어 있을 것.
3.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무례하지도 않는 간결한 표현일 것.
작가님의 원고 콘셉트도 회사 의견과 동일하였기에, 곧바로 계약, 근 1년 여간 시차를 극복하고 작가님과 소통하면서 원고를 고치고 수정하고, 실제 자료 찾기를 반복하며 비로소 한국인들에게 꼭 맞는 <아주 쉬운 이메일 공식> 본 도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출간의 의도에 맞게 모든 독자들이 글로벌 시대에서도 각자 회사에서 혹은 개인적으로도 외국인과 이메일로 비즈니스 소통하는데 바이블 같은 도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