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이란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동료들과 함께 어울려 일하는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점 또한 주어진 일보다도 자신이 속한 조직이나 부서에서 의사표현과 소통(Communication의 단절이다. 조직의 구성원으로 갈등이나 어려움을 겪는 문제들도 따지고 보면 아주 사소한 일임에도 해결을 위한 정답을 찾아내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치열한 경쟁과 시대의 변화는 조직생활을 더 복잡하고 어렵게 만든다. 그러한 문제들은 정답도 없을 뿐더러 누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답을 구하고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할 일이다.
‘레가토(legato’란 음악에서 계속되는 음과 음 사이를 끊지 말고 원활하게 연주하라고 알려주는 표이다. 각기 다른 서로를 이어주며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바로 레가토이다. 저자는 20년간의 조직생활을 경험으로 조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에게 멘토의 입장에서 조언을 하고자 한다. 생각 레가토를 통해서 매끄러운 직장생활을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