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_ 왜 지금 이 책이 필요한가?
1. 에너지에 대하여 - 연료와 전기
근본적 변화
근현대의 에너지 사용
에너지란 무엇인가?
원유의 사용 증가와 상대적 후퇴
전기의 많은 이점
스위치를 올리기 전에
탈탄소화: 속도와 규모
2. 식량 생산에 대하여 - 화석연료를 먹는다
세 계곡, 두 세기의 간격
무엇이 투입되었는가?
빵과 닭고기와 토마토의 에너지 비용
해산물 뒤에는 디젤유
연료와 식량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덜 쓰고… 궁극적으로는 제로로!
3. 물질세계에 대하여 - 현대 문명의 네 기둥
암모니아: 세계인을 먹여 살리는 기체
플라스틱: 다양하고 유용하지만 골칫거리
강철: 어디에나 있고, 재활용할 수 있는 물질
콘크리트: 시멘트가 창조해낸 세계
물질에 대한 전망: 현재와 미래
4. 세계화에 대하여 - 엔진과 마이크로칩, 그리고 그 너머
세계화의 머나먼 기원
바람을 동력으로 사용한 세계화
증기기관과 전신
최초의 디젤엔진, 비행과 무선
대형 디젤엔진과 터빈,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칩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인도의 등장
다양한 분야에서의 세계화
무어의 법칙
필연, 후퇴와 과욕
5. 위험에 대하여 - 바이러스부터 식습관과 태양면 폭발까지
교토에서, 혹은 바르셀로나에서 먹듯이 먹어라
위험의 용인과 지각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위험의 계량화
자발적 위험과 비자발적 위험
자연재해: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보다는 덜 위험하다
우리 문명은 종말을 맞이할 것인가?
지속되는 사고방식
6. 환경에 대하여 - 우리가 가진 유일한 생물권
산소는 위험한 수준에 있지 않다
앞으로도 물과 식량이 충분할까?
왜 지구는 영구적으로 얼어붙지 않는가?
누가 지구온난화를 발견했는가?
더 더워진 세계에서 산소와 물과 식량
불확실성과 약속, 그리고 현실
희망 사항
모형, 의심과 현실
7. 미래에 대하여 - 종말과 특이점 사이에서
실패한 예측
관성, 규모와 질량
무지, 관례의 반복 그리고 겸손
전
★★★ 아마존 베스트셀러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빌 게이츠 추천 ★★★ 장하준 교수 추천
★★★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추천
★★★ <포린폴리시> 세계적 사상가 100인 선정
더 정확하게, 더 냉철하게, 더 철저하게
우리 세계를 이해하는 법
세계적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전방위 사상가 바츨라프 스밀의 신작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원제: How the World Really Works가 출간되었다. 세계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무엇이 현대 문명사회를 지탱하는가? 이 책은 식량과 환경부터 에너지, 바이러스, 기후변화까지 객관적 통계와 수학적 자료를 토대로 인류의 과거를 탐색하고, 현대 문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으로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파악하고, 더 냉철하고 철저하게 미래의 한계와 기회를 통찰한다.
통계분석의 대가로 손꼽히는 저자 바츨라프 스밀은 에너지, 환경, 식량, 인구, 경제, 역사, 공공 정책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광범위한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석학이다. 스밀의 오랜 팬인 빌 게이츠는 “에너지가 사회에 미친 영향을 내게 가장 많이 알려준 책은 단연 바츨라프의 책”이라며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책에는 스밀이 오랫동안 축적한 엄청난 양의 지식이 녹아 있다. 인간의 삶에 영향을 주는 근본적인 힘을 숫자로 간략히, 그러나 철저히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사실적으로 정확하고 옳으면서 결코 따분하지는 않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문젯거리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 빌 게이츠
과학적 통찰력과 거시적 안목으로 현 세계의 문제를 진단해온
세계적 석학 바츨라프 스밀의 50년 연구 집약
현대인은 어느 시대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도시화·기계화 때문에 대부분 우리 사회의 기반이 되는 식품, 원자재, 상품 등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