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기술적 분석부터 업종별 분석까지
PART 1 상저하고, 2023년 주식 시장이 맞이할 변곡점
01 2022년 큰 폭 하락 증시, 2023년에는 바닥 다지기
02 상반기, 테마주가 먼저 간다
03 하반기, 지수 바닥을 확인하고 경기 관련 성장주를 주목하라
04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는 전략은 늘 진리
PART 2 위기를 기회로! 미래를 읽는 힘
01 2024년 이후 금리 인하 전망 속 왜 성장주 투자가 답일까?
02 2023년 XR 시장 성장 본격화! 통화 긴축? 그게 뭔데?
03 2023년 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에 주목
04 2023년 투자 전략과 노하우
PART 3 성장주의 계절이 다시 찾아온다
01 긴축과 경기 침체, 상수와 변수
02 〈아바타 2〉 그리고 새로운 세계
03 옵티머스, 1인 1로봇의 시대
04 성장주 저가 매수와 순환매 사이클
PART 4 돌파 매매 기법을 통해 찾는 주도주
01 2023년은 빅테크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02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을 더 뜨겁게 달굴 네옴시티
03 2023년 휴먼 로봇이 지구를 초토화시킨다
04 돌파 매매 기법으로 대박의 꿈을 실현하자
PART 5 트렌드와 사이클,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라
01 2023년, 미국 연준을 더는 믿지 마라
02 DDR5, 큰 파도에 올라타자
03 원통형 배터리, 차별화 장세 속 빛을 밝힐 주인공
04 기술적 지표, 정교한 투자를 위한 도구
PART 6 박스권에 갇힌 증시, 종목별 장세로 대응하라
01 미국 기준금리 인상 끝점에서 경기 침체가 온다
02 화장품 산업 8년 만에 빅 찬스가 온다
03 2023년 윤석열 정부 정책주에서 대박이 나온다
04 2023년 화려한 종목 장세가 온다
에필로그 트레이딩보다는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자
터닝포인트가 될 2023년 투자 전략과 실전 노하우
AI?2차 전지?로봇 유망업종 2023년 탑픽 종목은 무엇일까?
기술적 분석부터 업종별 분석까지 트레이딩보다는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다
2022년 주식 시장을 되돌아보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장이었다.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436포인트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지수는 3,200포인트까지 급속도로 올라왔고 소위 ‘동학개미’라 불리는 초보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으로 물밀 듯이 들어왔다. 주식을 비롯한 많은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투자를 하지 않으면 세상에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그런 분위기는 많은 투자자로 하여금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로 주식 시장에 뛰어들게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연준의 급격한 긴축 정책과 더불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불거지면서 국내 양대 지수는 이렇다 할 반등 없이 줄곧 내리기만 했다.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다 보니 대부분 투자자는 막대한 손해가 나있는 주식들을 보유한 채 현재 상황을 손 놓은 채 지켜만 보고 있고 “주식 투자를 너무 쉽게 본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볼멘소리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2023년 들어오면서 약간의 반등이 들어오기는 했지만 앞으로 전망 역시 불투명한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같은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트레이딩보다는 투자의 관점이다. 트레이딩은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 시장의 비효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고, 투자는 한 산업에서 벌어지는 구조적인 변화 또는 구조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다. 이 책은 투자의 관점으로 쓰였다. 여섯 저자의 인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투자의 관점을 참고하길 바라며 앞으로 독자들은 이 두 가지 개념을 구분해 실제 자신의 투자에도 활용하길 바란다.
주식 투자는 언제나 대응의 영역이고 전략적 접근의 영역임이 분명하다. 가령 피터 린치는 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