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글 19
서론 20
본서에서 다루는 내용 21
본서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 23
현대 교회의 신학적 반추를 위한 함의들 28
약어 33
제1장 타락한 생각(롬 1:18-32 58
이교 세상의 타락한 생각 59
바울의 가능성 있는 주장 요약 59
초기 유대교에서 유비 찾기 61
우상숭배자들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진노 63
창조에서 하나님에 대한 정보 65
추기: 고대 지중해의 사상에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 66
타락한 생각은 창조에서 나오는 이성적 증거를 거부한다 74
우상숭배의 어리석음 78
그 자체가 심판인 죄의 광기 83
비이성적인 욕망에 내버려 둠 84
정욕으로 더럽혀진 생각 87
하나님의 형상을 바꿈(롬 1:23-27 94
합당하지 못한 생각(롬 1:28 99
결론 102
제2장 믿음의 생각(롬 6:11 104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롬 6:1-10 105
의를 생산함 105
새로운 정체성 107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 108
추기: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사는 것에 대한 신비주의적 배경? 110
죄에 대한 죽음이 정욕을 근절하는가? 115
노예에서 해방됨 117
그리스도 안에서 운명적으로 정의됨 120
믿음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실재로 여김 124
믿음과 여김 124
다른 고대 자료에서 인지적 여김 128
추기: 자기 인식 129
그리스도와 동일시함 133
새로운 정체성을 살아냄 136
바울의 해결책을 생각함 138
결론 141
제3장 육신의 생각(롬 7:22-25 143
그리스도인에 대한 묘사인가? 그리스도인 이전의 상황에 대한 묘사인가? 144
초기 해석자들 145
현대의 관점들에 대한 개관 148
그리스도인의 삶으로서 로마서 7:7-25 151
비그리스도인의 경험으로서 로마서 7:7-25 155
왜 현재
추천사
키너의 책은 바울 서신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생각’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열어줄 것이다. 한마디로 키너의 책은 독자들에게 바울 복음에 대한 지성적 유레카(eureka의 순간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김경식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본서는 바울이 말하는 성령에 의한 사고하기의 근본 진리를 핵심 본문들을 깊이 있게 주석하면서 명확하게 설명해낸다. 이런 설명은 성서 해석에서 거듭난 이성의 도움 없이 단순한 체험 위주의 해석 행위를 경계하게 해주며, 성령 체험 없이 올바른 성서 해석이 가능하다고 여기는 입장도 교정해준다.
김동수 | 평택대학교 신약학 교수, 한국신약학회 회장 역임
본서는 성령에 입각한 도덕적 품성을 어떻게 형성할지 고뇌하는 독자들에게 ‘필독서의 지위’와 함께 ‘바울 읽기의 새로운 장(場’을 환하게 열어줄 것이다.
윤철원 |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신약학 교수
본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인간의 생각에 대한 바울의 적극적인 묘사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조석민 | 전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초빙연구원
하나님은 영이시니 하나님의 생각은 성령만이 아실 것이고 우리는 성령의 생각을 통해서만 우리 영을 맑게 정화하고 환하게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 서신의 도움을 받고 그의 서신에 대한 키너의 해석적 도움까지 곁들인다면 그 과정의 공부와 수련이 훨씬 더 수월해지는 경험을 할수 있으리라 믿는다.
차정식 |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그리스도의 기적을 사모하는 만큼 ‘그리스도의 생각’을 믿고 닮아가야 할 때다. 성령의 방언을 얻기 원하는 만큼 ‘성령의 생각’을 묵상하고 누려야 할 때다. 이런 영성-지성적 갈급함이 있다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와 같은 풍성한 바닷속으로 깊이 빠져보는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듯싶다.
허주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키너는 바울 연구에서 오직 그만이 할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