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이제는 MZ세대가 아닌 Z세대를 알아야 할 때 _박다영
기성세대는 모르는 생생한 Z세대 이야기 _고광열
1장 Z세대의 일반적인 특징
[갓생] Z세대가 원하는 삶
[화석] Z세대 안에서도 나뉘는 세대 차이
[숏폼] 10초 모아 1시간
[인스타] 부계정 팔로우 안 하는 매너
[블로그] Z세대의 일기장
[기록] 직접 만드는 기록의 의미
[놀이] 이걸 왜 하는 거야
[신조어] Z세대도 모르는 신조어
[정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검색 플랫폼
[취업] Z세대의 최대 고민
[워라밸]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2장 Z세대의 사고방식, 가치관
[아싸] 소속감 없는 인간관계
[역주행] 유통기한 결정권은 우리에게 있다
[레트로] 추억을 팝니다
[전파자] 따라 하고 싶은 Z세대
[기념일] Z세대에게 특별한 날
[공유경제]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요
[배달] 익숙해지면 못 끊어요
[MBTI] Z세대에게 MBTI는 과학이다
[가스라이팅] 나를 조종하려고 하지 마
[반려동물] 나만 강아지, 고양이 없어
[결혼] 알아서 할게요
[수능] 넓어지는 선택의 폭
3장 코로나 시대 Z세대의 생활
[코로나 학번] 맛집? 나도 몰라
[비대면] 이제는 비대면이 더 편해요
[태블릿] 공부 필수템
[선후배] 학연도 옛말
[팀플] 비대면 시대 발전한 빌런
[코로나 취업] 엎친 데 덮친 격
4장 Z세대와 함께 일하는 법
[계약 관계] 6시 10분은 칼퇴가 아니다
[공과 사] 친해도 적당한 거리 유지는 필수
[공론화] 이건 좀 아니죠
[직급] 저는 신입입니다
[로열티] 확실한 동기부여 방법
[대기업] 공무원이 신의 직장인 건 옛말
[파이어족] 은퇴하고 싶은 Z세대, 은퇴하기 싫은 기성세대
[카톡] 퇴근 후에도 이어지는 연장 근무
[회사평] 회사도 모르는 정보를 취준생은 알고 있다
[자기 계발] 자기만족의 수단
Z세대는 누구이고 왜 중요한가
MZ세대가 아닌 Z세대를 알아야 하는 이유
1955년생부터 1963년생은 베이비 붐 세대, 1960년대생은 86세대, 1970년대생은 X세대, 1980년생부터 1995년생은 밀레니얼 세대, 1996년생부터 2010년생은 Z세대라고 부른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그동안 Z세대는 미성년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구분되는 뚜렷한 특징을 보이지 않아 MZ세대로 묶여 이야기되었다. 하지만 2023년을 기준으로 2004년생까지 성인이 되어 Z세대도 밀레니얼 세대와는 다른 독특한 특징을 보이며 자기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제력을 갖추게 된 Z세대는 트렌트를 만들어 이끌고 있으며, 자신들의 소비뿐 아니라 부모 세대의 소비에도 큰 영향을 준다.
Z세대를 알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지금은 Z세대가 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Z세대의 잘잘못을 떠나 Z세대 신입사원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Z세대 신입사원은 지금까지의 전형적인 직장인의 모습과는 확연하게 다르다. 나보다 회사를 먼저 생각하고 일해온 기성세대들은 ‘나’가 최우선인 Z세대를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Z세대인 저자도 Z세대를 극강의 개인주의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Z세대는 자신을 잘 살피는 것일 뿐이지 고립되길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합리적이라면,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추가 근무에도 불만이 없을뿐더러 자기 계발에 어느 세대보다 열정적으로 투자한다.
세대 간 소통을 위해서도,
미래를 예측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도
Z세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1장은 Z세대의 일반적인 특징을 다룬다. Z세대가 지향하는 삶은 갓생으로 대단한 성취보다는 습관, 매일의 루틴, 그리고 계획을 실제로 해내는 것에 중점을 둔다. Z세대가 실제로 갓생을 살기 위해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에게 SNS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떻게 즐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