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스타산에서 초인을 만나다
1930년, 광산 기술자인 고드프리 레이 킹은 캘리포니아의 샤스타산으로 파견되어 일하게 된다. 지역 전설에 따르면 이 산에는 신성한 존재들의 그룹인 대백색 형제단의 일부, 즉 샤스타산의 형제단이 존재하며 아주 먼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그 맥이 이어져왔다고 한다. 이 소문이 사실인지 알아보기 위해 산속 이곳저곳을 다니던 고드프리는 자신의 앞에 나타난 한 남성을 보게 되는데, 이 남성은 허공에서 물질들을 만들어내는 초인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기적의 원리를 설명하며 인류 모두가 이러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인류의 영적 진화를 돕는 상승 마스터 세인트 저메인이었다.
전생을 통해 보게 된 고대 황금시대
이 책에는 고드프리가 세인트 저메인을 총 일곱 차례 만나며 받은 가르침이 담겨 있다. 세인트 저메인은 고드프리에게 만물을 다스리는 사랑의 법칙을 말해주며 인류가 자신과 같은 신적 존재로 거듭날 수 있는 법을 전수해준다. 또, 환생과 인과 법칙에 대해 설명하며 고드프리가 살았던 여러 전생의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전생 중에는 전설 속 대륙인 아틀란티스에서의 삶도 있었으며 인류가 현재 알지 못하는, 7만 년 전 고대의 삶도 있었다. 고드프리는 세인트 저메인이 보여주는 이 경험들을 통해 각 황금시대의 영적 의식 상태와 정부 형태, 이동 및 통신수단 등 그 삶의 방식을 아주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세인트 저메인의 메시지
거의 100년이 다 된 이 책의 메시지는 아직까지도 유효하다. 진리의 빛은 시대를 초월하기 때문이다. 세인트 저메인은 고드프리에게 고대의 삶들을 보여주며 황금시대가 얼마나 찬란하고 아름다웠는지를 알려주었다. 그는 현재 인류에게 또 다른 황금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이 새로운 시대의 인류는 자신이 타고난 신적 권능을 인식하여 창조자로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세인트 저메인이 알려주는 빛, 사랑, 신적 권능은 앞으로 다가올 황금시대에 꼭 필요한 진리의 가르침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