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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국어머리 공부법 : 맞벌이 쌍둥이네, 서울대 둘 보낸 문해력 공부법
저자 김선
출판사 주식회사 스마트북스
출판일 2023-03-31
정가 17,500원
ISBN 979119023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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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_초4 사회 55점이 고등 1등급이 되기까지

들어가기_우사인 볼트와 네가 달린다면
―먼저 부모가 아이 뇌의 ‘가소성’을 믿어야 한다
한 아이와 빈 그릇 | 엄마의 달리기와 유전자 | 중2 아이의 눈물 | 뇌의 가소성 | ‘공부머리도 유전’이란 말은 대입만 보기 때문 | 문해력은 아이 손에 쥐어주는 예금통장 | 읽기/쓰기 능력의 유전은 고작 20%

1장 두 번만 소리내어 읽어라

초등 2학년 겨울방학, 수학 문장제 문제
_‘두 번만 소리내어 읽어라’와 자율학습습관의 탄생
한국 아이들이 글을 휙 보는 습관이 들기 쉬운 이유 | 디지털 시대, 읽어도 이해를 못하는 아이들 | 오래 생각하는 끈기 | 공부를 통한 자기효능감의 시작 | 부모가 편하다

중2 아이가 소리내어 읽기를 병행한 8가지 이유
_바쁜 부모들을 위한 공부머리 초간단 요약편
부모의 ‘읽기 발달’에 대한 오해가 문제다 | 아이의 ‘읽기 자동화’ 수준을 체크해야 한다 | 소리부터 잡아라, 왜? | 읽기 자동화의 핵심은 ‘연결’이다 | 아이들의 읽기 뇌는 오래 삐걱거린다 | 소리내어 읽으면 왜 이해가 더 잘되나? | 읽기발달 5단계에 스킵은 없다 | 중2가 소리내어 읽기를 병행한 이유

2장 맞벌이네 공부법은 단순해야 한다

부모의 습관 한 스푼
부모가 소리내어 읽는다, 간혹 딱 1분이라도
초중고 때도 엄마가 혼자 소리내어 읽고 있었다 | 낭독은 즐거울 수밖에 없다, 뇌가 그렇게 생겨 먹어서 | 참 쉽고 간단하다

아이의 자기효능감 한 스푼
과제를 쪼개어 단순화하라
단순한 하나는 계속 지지된다 | 딱 하나만 배워와라 | 자잘한 실패를 할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 | 부모는 한 발 뒤로, 아이의 선택권 | 질문하는 힘

공부법 한 스푼
요란하게 공부해야 오래간다
유아 때부터 화이트보드 개수를 늘린 이유 | 초4, 요란한 공부법 1단계 | 요란한 공부법 2단계 | 아이들이 공부법을 자기에 맞게 변형하다

3장 학교공부+문해력 동
맞벌이네 공부법은 단순해야 한다_“두 번만 소리내어 읽어라!”

맞벌이네 공부법은 단순해야 한다. 단순하되 ‘통합적’이어야 한다. 아이들이 공부할 가짓수를 자꾸 늘리면 안 된다. 뭘 새로 추가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어떤 아이든 그 시기에 하는 것들을 방법을 조금 달리하는 것으로도 된다. 그래야 아이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고 부모의 부담도 적어진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문해력 학습법과 공부법의 기초는 간단하다.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두 번만 소리내어 읽어라’이다. 돈도 따로 안 들고, 부모도 편하고, 뭘 추가적으로 더 하는 것도 아니니 아이도 부담이 덜하다.
하지만 이것만큼 확실한 문해력 학습법과 기초 공부법은 없다. 국어도 사회도 과학도 초등 수학 문장제 문제도, 심지어 대입 수능까지도 어느 정도 수준까지 잡을 수 있다.
이 책에는 바쁜 부모들을 위해 아이들의 읽기 발달 및 국어력, 공부력에 대한 과학적 연구들을 쉽고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과학적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만 부모가 조급해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내 아이만의 읽기 발달 스케줄에 따라 문해력을 뚝심 있게 키워갈 수 있다고 말한다.

중2 아이가 왜 소리내어 읽기를 병행했는가?

국어 과목은 성적을 올리기가 참 어려운 과목이라고들 한다. 또한 요즘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가르는 것이 국어라고들 한다. 왜 그럴까?
우리는 아이가 한글을 배우고 받침까지 막힘없이 줄줄 읽으면, 이후에는 읽기 발달에 관심을 덜 기울인다.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의 과목 공부에 주력한다. 하지만 국어는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도구 과목이다. 국어력이 부족하면 모든 공부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과연 우리 아이, 잘 읽고 있는 것일까?
초등 시기에 아이의 ‘읽기 자동화 수준’과 읽기 발달 단계를 체크해야 한다. 읽기 발달 5단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긴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쌍둥이는 왜 중2 때까지 소리내어 읽기를 병행했을까?
아이의 읽기 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