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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투자의 구원자들 : 금융회사의 수익을 투자자의 몫으로 돌려준 월가 괴짜들의 위대한 유산
저자 로빈 위글스워스
출판사 한빛비즈
출판일 2023-08-07
정가 27,000원
ISBN 9791157846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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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1부 패시브 투자의 기반을 닦은 천재들
1장 헤지펀드와 버핏의 세기적 내기
2장 인덱스펀드의 대부 바슐리에
3장 효율적 시장 가설의 등장
4장 떠오르는 퀀트 분석가
5장 인습을 거부한 변절자들

2부 대중을 위한 투자의 시작
6장 고슴도치형 존 보글
7장 세계적 펀드 회사, 뱅가드의 출범
8장 더 낮은 수수료를 위하여
9장 세 동업자의 역발상 투자
10장 소형주, 새로운 투자

3부 투자의 혁명, 상장지수펀드
11장 상장지수펀드 ‘스파이더’의 탄생
12장 웰스파고인베스트먼트어드바이저의 2.0 시대
13장 래리 핑크의 도박
14장 21세기 최고의 인수합병

4부 거대한 권력이 된 인덱스펀드 투자산업
15장 상장지수펀드의 위험
16장 세계 자본을 움직이는 지수 사업자
17장 패시브 투자에 대한 경고
18장 점점 더 커지는 영향력의 이면

맺음말
감사의 말
미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8명 등장,
월가의 협력과 불화, 축출과 재기!
가장 열정적이고 치열했던 금융 혁명의 대서사!

“아무리 유능한 펀드매니저라도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워런 버핏은 이러한 자신의 생각을 증명하기 위해 2008년 헤지펀드와 S&P500 지수와의 수익률 내기를 시작했다. 10년 동안 100만 달러를 건, 투자업계에서 영원히 회자되기에 충분한 이 내기의 승리자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한 워런 버핏이었다. 그것도 압도적인 수익률 차이였다.

인덱스펀드는 시대가 함께 쌓아 올리고 월가의 이단아들이 점을 찍은 발명품이다. 1929년 주가 대폭락을 계기로 시장 예측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게 되었고 뒤이어 경제학에 등장한 ‘랜덤워크 이론’과 ‘효율적 시장 가설’, 컴퓨터의 보급과 퀀트 분석의 도입으로 이론적 기술적 토대가 마련되었다. 무엇보다 월가 괴짜들의 승부사적 기질과 시대를 통찰하는 지적 능력이 금융의 새 시대를 열었다. 펀드매니저와 금융회사의 주머니로 들어가던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준 것이다.

익숙한 이름인 워런 버핏, 존 보글, 래리 핑크부터 조금은 낯선 존 맥퀀, 네이선 모스트, 유진 파마, 데이비드 부스, 해리 마코위츠, 윌리엄 샤프, 잭 브레넌, 스티브 블룸, 패트리샤 던까지. 월스트리트가 결코 바라지 않던, 투자의 역사를 완전히 뒤바꾼 사람들의 생생한 실화로 가득한 《투자의 구원자들》. 이 책은 오랜 기간에 걸쳐 많은 사람을 취재한 끝에 완성됐다. 금융의 혁신을 이뤄낸 천재적 이단아이자 위대한 혁명가인 이들의 치열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멸시받던 천재들의 투자 신념이
거대한 권력이 된 지금,
다시 투자를 구원해야 할 시간!

이 책은 단순히 인덱스펀드의 탄생만을 다루지 않는다. 현대 금융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변곡점을 다양한 인물과 배경을 통해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만 8명이 등장하는 이 책은 현대 경제 이론의 토대가 되는 주식시장의 랜덤워크 이론과 효율적 시장 가설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