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인 새로운 인물, 더 강력해진 수사 도구와 함께 그들이 돌아왔다!
시즌 2 - 사건명 #001 붉은 이구아나의 독
시즌 1에서의 활약으로 세계 탐정 협회 W.I.A.에 가입된 타이거 수사대!
가입 기념으로 세 친구들에게 태국 여행의 기회가 주어졌다.
무에타이의 달인인 태국 소년 솜차이와 정글을 탐험하던 중 네 친구는 폐허가 된 사원의 신비로운 분수를 발견한다.
분수의 비밀을 본 그날 밤, 솜차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증상에 시달리게 되고,
솜차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피라니아 섬에 사는 붉은 이구아나의 독이 필요하다!
과연 타이거 수사대는 분수의 비밀도 지키고 솜차이도 살릴 수 있을 것인가!
[시리즈 소개]
-전 세계 250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를 제친 탐정 추리 동화
-읽기와 놀이 결합된 완벽한 모험 패키지 -영국 옵저버 지
요즘 아동 서점가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모험 읽기물입니다.‘해리 포터’,‘율리시스 무어’등의 판타지 물로 물꼬를 튼 초등용 모험 읽기물들은 현재 탐정이나 추리 이야기로 분야를 넓혀 가는 추세입니다. 과거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던 시절, 셜록 홈즈나 괴도 뤼팽의 신출귀몰한 활약상은 최고의 읽을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상상 속의 인물이 등장하는 남의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 속에 자신을 이입할 수 있는 캐릭터가 등장 해야만 인터넷과 게임에서 빠져나와 비로소 책에 몰입합니다.
최근 출간된 조선북스의《타이거 수사대 T. I. 4》시리즈는 위와 같은 요소를 충분히 갖추었습니다. 주인공들은 사춘기가 막 시작된, 호기심 많고 또래 집단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즐기며, 컴퓨터를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입니다. 내용 역시 그 또래 아이들이 겪을 수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