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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성화라는 완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려면
저자 찰스 피니
출판사 브니엘
출판일 2023-08-03
정가 16,000원
ISBN 979119309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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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머리말

Part 1. 성화, 하나님의 가장 큰 기쁨

01. 거룩한 삶, 즉 성화란 무엇인가?

02. 온전한 성화가 아닌 것은 무엇인가?
- 본질적인 욕구를 완전히 죽인다는 의미가 아니다
- 항상 같은 감정을 요구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 지속적인 마음의 평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 전혀 죄짓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 더는 기도와 믿음의 노력이 필요 없다는 게 아니다
- 은혜 안에서 성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 거룩한 습관에 의존하여 형성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03. 그렇다면 온전한 성화란 무엇인가?
- 의지에서 비롯되는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사랑
- 단순한 욕구가 아니라 인간을 향한 순수한 사랑
- 오직 하나님만을 영화롭게 섬기려는 온전한 순종
-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면서 나누는 친밀한 교제
-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지에서 벗어나는 것
- 전심으로 다른 영혼들에게 관심을 두는 것

Part 2. 온전한 성화를 현실에서 이르는 방법

04. 하나님의 약속을 해석하는 원리를 배우라
- 약속한 주체의 성품과 기질을 알아야 한다
- 약속한 당사자들 간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 약속한 주체의 의도와 관심사를 깨달아야 한다
- 약속으로 나타나는 효과를 알아야 한다
- 약속한 주체의 능력과 자원을 고려해야 한다
- 약속한 주체의 자연스러운 정의를 고려해야 한다
- 모든 약속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적용된다

05. 온전한 성화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

06. 현실에서 온전한 성화에 이를 수 있다
- 그리스도께서 성화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가르치셨기에
- 사도들도 분명히 도달할 수 있다고 기대했기에
- 죄를 극복할 수 있는 은혜가 예비되었기에
- 성화에 이를 수 있는 풍성한 수단이 제공되었기에
-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서 행하시기에
- 죽음이 온전한 성화에 이르는 길이 아니기에
- 모든 교회와 목회자가 교리로서 가르치고 있기에
- 복음에는
책 속에서

“온전한 성화란 우리의 영혼과 육신을 이루고 있는 본질에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는 의미가 아니다. 하나님의 법은 이런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만약 그랬다면 그건 의무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요구사항은 자연스러운 정의와 조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온전한 성화란 모든 역량을 현재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완전히 성별하는 것이다. 온전한 성화란 그런 역량 자체의 어떤 변화를 의미하기보다는 단지 그것을 원래 모습대로 올바로 사용한다는 뜻이다. 온전한 성화란 자연스러운 열정이나 충동처럼 타고난 성품을 이루는 체질적인 특징을 완전히 없앤다는 의미가 아니다. 하나님의 법에는 그러한 타고난 특성을 완전히 죽이도록 요구하는 조항이 하나도 없다. 그것은 단지 올바로 인도받아야 할 대상일 뿐이다. 또한 선천적으로 타고난 어떤 욕구나 감정을 완전히 죽인다는 의미가 아니다.”
28쪽 02. 온전한 성화가 아닌 것은 무엇인가? 중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에 사용된 표현을 해석하는 데 필요한 규칙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어떤 약속의 성취를 위해 필요한 조건을 한 번 적용해보자. 성경에 등장하는 성화에 관한 모든 약속은 그 성격상 약속된 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우리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성화란 우리의 행위를 올바로 하거나 하나님의 법에 대한 순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화에 대한 약속은 반드시 그 약속을 믿는 믿음을 발휘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어떤 약속을 성취한다는 것은 그 약속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다는 의미이다. 결과적으로 성화에 대한 어떤 약속이 우리에게 나름 유익을 주기 위해서는 그 약속에 특정한 시간이 표현되거나 내포되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그 시간이 명시적으로든 암시적으로든 간에 확실히 정해져 있어서, 날마다 시간마다 그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그 성취를 기다리는 태도 가운데로 나아가게 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언제 그 약속이 성취될 수 있는지 이해하며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