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과 꽃의 이야기
잎새 위에 이슬이 맺힐 때
번데기에게 생긴 일
엄마 오리의 수영 교실
거미의 뜨개질
새벽의 노랫소리
여름날의 폭풍우
다람쥐의 월동 준비
박쥐의 밤 사냥
비 온 후 무지개
덤불 열매 따 먹는 여우
눈꽃 송이 내리는 날
엄마 새 아빠 새의 육아 일기
꿀벌의 하루
보름달에서 초승달까지
파도치는 바다에서
올챙이, 개구리 되다.
숲속의 블루벨 카펫
두더지의 지렁이 창고
해 바라보는 해바라기
고양이와 쥐의 게임
별똥별이 떨어지는 밤
껍질 옷 벗는 뱀
숲속의 버섯 마을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
달팽이 발자국
단풍 옷 입는 가을 나무
참새들의 목욕 시간
구름이 좋은 날
알 깨고 나온 병아리
벚꽃잎이 떨어질 때
개미 일꾼들의 집 만들기
소용돌이 잎의 기지개
모기의 아슬아슬한 탈출
딱딱 딱 딱따구리
바다의 별 불가사리
잠자리의 에어쇼
연못에 핀 연꽃들
올빼미 잠 깨다
양귀비 피는 들판
초원을 질주하는 말
이슬비 마시는 숲속 이끼
날아라 무당벌레
연어가 돌아올 때
거위들의 비행
산토끼와 배고픈 여우
물총새의 물고기 사냥
들쥐의 저녁 식사
진주 품은 굴
늑대의 울음소리
오늘도 천천히
아마존 자연도서 16주 연속 베스트셀러
코로나 팬데믹 관련 베스트셀러
북셀러에디터 선정도서
모든 가정의 소장품, 살면서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완벽한 일러스트는 초등학생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매료시켜줍니다. - 키커스
두 페이지에 천천히 펼쳐지는 50가지 자연이야기는 마치 마법을 보는 것 같습니다. - 북셀러
"편안하고 친근한 글과 그림이 돋보이는 이 책은 독자에게 멈추고 바라보라고 말하며 일상적인 자연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해줍니다. 독자는 먼 곳이 아닌 창문 너머 정원에서도 얼마든 이 경이로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선데이 타임즈
이 책은 작가의 딸이 유치원에서 꽃가루를 옮기는 벌을 보고 멈춰서 뭘 하는지 잠깐 지켜보자고 하는 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런 질문은 ‘무지개가 어떻게 생기는지’, ‘번개는 어떻게 생기는지’, ‘번데기에서 나비가 어떻게 나오는지’와 같은 질문으로 이어졌으며, 그 단계별 과정을 표현하는 지금의 『천천히 자연속으로』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연과 친구 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50가지의 자연 이야기는 단순히 이야기를 즐기는 것뿐 아니라 경이로운 자연에 놀라고 감사하게 합니다. 또한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자연과 친구 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이야기에 먼저 빠져들게 되고 자연스레 밖으로 나가서 직접 관찰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내 새로운 자신만의 자연 이야기를 발견해 내게 될 것입니다. 휴일이라면 시간을 내어 밖으로 나가서 천천히 소소한 것들을 즐기고 탐험해 보세요.
자연은 아이들의 정서적 교육적 요람
‘마음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을 통해서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은 아이들의 감각, 지각, 정서, 사회성, 면역력, 상상력, 창의성 등 수많은 정서적 교육적 가치를 지닌 요람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빌딩과 아파트로 채워지는 바쁜 도시의 아이들은 점점 자연과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깊은 숲속뿐 아니라 작은 정원